[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페이스북에서 제103주년 3.1절 기념식을 용유동 「3.1 독립만세 기념비」 앞에서 순국선열과․ 항일투사의 넋을 기렸다.
이날 홍 청장은 우리 중구는 참석자 발열 체크, 좌석 간 거리 두기 등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용유동(덕교동 768-1) 3.1 독립만세 기념비 앞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홍인성 청장은 기념식은 용유 3.1독립운동기념비보존위원회 서병구위원장의 독립선언문 낭독과 섬섬옥수커뮤니티 의 백범일지 ‘나의소원’을 개작한 ‘민족국가’ 낭송 그리고 용유 독립만세운동의 주축이었던 열한분의 항일투사에 대한 헌화·분향 순으로 진행하였고, 1983년 용유동 3.1 독립만세 기념비 건립과 유지관리에 힘써 오신 용유 3.1독립운동기념비보존위원회에 감사패도 전달했다.
그 는 대일항쟁기에 목숨을 건 독립투쟁으로 대한민국의 독립을 이루신 항일독립투사님들의 민족정신을 본받고 그 분들의 희생을 기리며 그 분들의 후손들께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홍 청장은 또한 우리는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부강한 민주국가, 문화강국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