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13.5℃
  • 맑음강릉 23.9℃
  • 맑음서울 16.4℃
  • 맑음대전 14.9℃
  • 맑음대구 15.0℃
  • 맑음울산 14.8℃
  • 맑음광주 15.8℃
  • 맑음부산 17.1℃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6.5℃
  • 맑음강화 13.6℃
  • 맑음보은 13.1℃
  • 맑음금산 13.0℃
  • 맑음강진군 11.5℃
  • 맑음경주시 11.8℃
  • 맑음거제 12.5℃
기상청 제공

인천

올바른교육사랑실천운동본부’, 중도 보수진영 인천시 교육감단일후보로 이대형 경인교육대학교 교수 추대 재확인.

- ‘올교실’ 가용섭 상임대표, “이대형 교수로의 중도 보수진영의 단일화는 인천시민을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한 온당한 합법적, 민주적인 절차와 과정이었다,”

- 중도 보수진영의 단일화 과정과 단일화 추진단 주요 참여자, 올교실 실명 밝혀.

- ‘인천미래교육연대’ 활동을 중도 보수 진영의 셀프 분열 책동으로 규정.

- ‘올교실’, 단일화 논의 국면을 벗어나 이대형 예비후보 당선을 위한 선거 활동에 전념할 뜻 밝혀.

 “중도 보수진영이 원팀이 되어 전교조를 상대로 이대형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라면서 중도 보수진영의 통합과 단결을 촉구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올바른교육사랑실천운동본부(이하‘올교실’)가 3월2일 11시 인천광역시 교육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범 중도 보수 진영의 인천시 교육감 후보 단일화 과정을 소상히 밝혔다.

 

이날 올교실의 가용섭 대표는“중도 보수 진영 올교실의 교육감 단일화 후보는 ‘이대형’ 뿐이다!”는 성명서를 통해 인천시 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한 경인교육대학교의 이대형 교수가 유일한 범 중도 보수 진영의 교육감 단일화 후보라고 주장했다.

 

가 대표는 “지난 2020년 11월 경부터 안상수, 유정복 전 인천시장, 이학재 전 국회의원 등 인천시민을 대표하던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참여하는 단일화 협의체를 22개월 동안 운영해 왔다.”고 밝히면서 “그 결과 2022년 1월, 합법적, 민주적인 절차와 투명하고 공정한 과정을 거쳐 경인교육대학교의 이대형 교수를 범 중도 보수 진영의 인천 교육감 단일 후보로 추대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민주적인 절차를 무시하고 개인적인 유불리를 쫓은 일부 인사들이 단일화 협상 테이블을 박차고 나가서 ‘인천미래교육연대’를 만들었다.”면서 ‘인천미래교육연대’에 합류한 사람들을 ‘중도 하차 인사’, ‘무임승차 인사’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가 대표는 “교육감 선거에서 중도 보수진영의 분열은 필패의 결과를 낳는다.” 면서 최근 별도로 보수진영의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인천미래교육연대’의 활동을 중도 보수진영의 분열 책동으로 규정, 즉각 활동을 중지할 것을 강도 높게 요구했다.

 

그는  올교실 측은 구체적인 행동지침으로 ‘올교실’ 산하에 ‘인천시 교육감 후보 검증단’을 운영하여 국민의 기본권인 ‘알 권리’ 차원의 시민 행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가용섭 상임 대표는 “지난 2년여 동안 중도 보수진영의 단일화 논의는 충분히 했다. 이제는 소모적인 단일화 논의를 접고, 중도 보수 진영이 원팀이 되어 전교조를 상대로 이대형 예비후보의 당선을 위해서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이다.”라면서 중도 보수진영의 통합과 단결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