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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천 국민의힘 이학재, 국민의당 이현웅 위원장 원팀 유세 총력전

-원팀 유세 통해 "부패·무능 정권 심판" 호소

 

[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이학재 국민의힘 인천공동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이현웅 국민의당 인천시당위원장이 두정당간 단일화 첫날인 지난 3일부터 인천 10개 군·구를 순회하며 “부패·무능 정권 심판” 원팀 유세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동구 송림로타리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이학재·이현웅위원장과 심재돈 국민의힘 지역구위원장이 함께 유세차에 올라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정권교체를 목표로 원팀이 됐다며 서로 두 손을 맞잡고 합동 유세를 통해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학재 위원장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최측근인 심재돈, 이현웅위원장과 함께 과거 인천의 중심이었던 동구를 다시 활력 넘치시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나라로 만들 윤석열 후보에게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현웅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지난 5년 평안하셨냐”며 “기호2번 윤석열 후보를 중심으로 모든 야권세력은 하나가 됐고, 안철수가 강조한 과학기술강국의 꿈을 함께 이루어나겠다”고 강조했다.

 

 

심재돈 위원장은 “윤석열 후보와는 대학과 검찰에서 함께 생활했지만, 누구보다 정의로운 분”이라며, “위대한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범죄 이력이 있는 분이 되어서야 되겠냐”며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이학재 위원장은 자전거(따릉) 유세단과 함께 서구 가좌동~동구 송림로타리~중구 월미도, 중구 영종도 구읍뱃터~운서역까지 약40km를 자전거 선거운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