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지난달 29일 개막한 2022 태백 한강ㆍ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본격적인 여름나기에 들어섰다.
지난 3일에는 비가 그치고 날씨가 맑아져 더위를 피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을 방문했다.
특히 발원수에 발을 담그는 발원수 족욕 체험을 통해 한때의 더위를 식혔으며, 물풍선 싸움이 진행되는 워터버블 분수난장 또한 많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문화광장 체험부스 존에서는 태백소방서가 주관하는‘태백소방서 소소심 체험’부스가 마련되었다.
소소심 체험은 소방대원들의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의 진행 과정을 배우고, 직접 연습해보며 참여 후 소정의 경품을 받는 체험으로 많은 아이들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또, 맑은 날씨로 인해 공연프로그램 역시 사람들이 붐볐다. 공연은 트롯가수 이강록 및 아라레이보존회의 국악무대, 루시줌바댄스의 줌바댄스 공연이 펼쳐졌다.
아울러, 태백산국립공원 입구 눈꽃야영장 포레스트 쿨 시네마에서는 지난 3일‘씽2게더’가 상영됐으며 4일에는‘스파이더맨 노웨이홈, 오는 5일 ‘기적’이 상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