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충주 다온봉사단(회장 주유진)과 100년 평생학습교육협회(대표 최형숙) 힐링웃음봉사단(회장 최경옥)은 8월 4일 봉사활동 증진과 상호 단체의 상생을 위한 봉사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다온봉사단은 주유진 회장, 소영웅 사무국장 등, 힐링웃음봉사단은 최형숙 대표, 최경옥 회장 등이 함께 자리했다.

두 봉사단체는 앞으로 봉사활동 추진 및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서 활동영역을 함께 상생하며 나가는 뜻있는 취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역의 복지향상 및 상호 단체 유대강화, 다양한 계층에 복지서비스(봉사) 등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힐링웃음봉사단은 매월 넷째 주 반찬봉사도 함께 참여 할 예정이며, 웃음봉사단은 여러계층에 있는 분들을 찾아 웃음을 전파하고 힐링을 전하는 봉사단체이다.

주유진 회장은 "힐링웃음봉사단과 봉사 협약을 통해 두 단체가 함께 상생하는 뜻있는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더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다온봉사회는 지난 7월 7일 충주시 거주 30~40대 봉사를 실천하는 뜻있는 젊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2회 충주시 장애인복지관내 5개 단체에 삼계탕과 짜장밥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29일은 고구마 500박스를 관내 5개 기관에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