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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21회 인천119소방동요 경연대회’성황리에 열려

- 경인교대 부설초교, 인천공항어린이집 대상 수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9일 인천글로벌캠퍼스에서 제21회 인천광역 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1번째를 맞이한 인천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동요를 통해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매년 열리는 어린이 안전 문화행사이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부 8팀, 유치부 16팀, 총 640여 명의 어린이가 참가해 3년 동안 코로나로 북적이지 않았던 행사장에 어린이들의 청량한 목소리와 힘찬 율동이 가득했다.

 

 

 대상은 경인교육대학교 부설초등학교(초등부)와 인천공항어린이집(유치부)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구월초등학교, 영화초등학교, JK글로벌어린이집, 남부어린이집에 돌아갔다.

 

대상을 차지한 팀은 오는 9월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인천대표로 출전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동요를 부르며 아이들이 안전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라며“앞으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어린이 안전문화 교육의 장을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