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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 필수‧이동‧감정노동자를 위한 “쉼, UP” 동아리 활동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봉하 기자 ] 광명시는 7일부터 18일까지 필수‧이동‧감정노동자를 위한 “쉼, UP” 동아리 활동 신청을 받는다.

 

“쉼, UP” 사업은 노동자 동아리 지원을 통해 건강한 문화 활동과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서 일·생활의 균형과 노동권익 증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거나 광명시 내 사업장에 근무하는 필수노동자, 이동노동자, 감정노동자이며 광명시청 일자리창출과에 방문해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1개 동아리당 5~12명 이내로 구성할 수 있으며, 선정된 동아리는 동아리당 60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물품 대여료, 강사료, 대관료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동아리 활동 지원을 통해 노동자들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고 연대 의식을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리 보장과 편익 증진을 위해 ▲이동노동자 쉼터 운영 ▲광명시 우리 노무사 운영 ▲택시운수 종사자 쉼터 운영 ▲민간 분야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