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8일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조직위원장인 김미경 은평구청장,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이사장, ㈜풍림공조시스템 대표이사, ㈜남평아이티 대표이사, ㈜크리젠솔루션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용덕 ㈜풍림공조시스템 대표이사 500만 원, ㈜남평아이티 이정희 대표이사 300만 원, 허선행 ㈜크리젠솔루션 대표이사가 300만 원의 후원금을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에 전달했다.
올해로 11회차를 맞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전 세계 어린이영화와 미래 영화 새싹을 발굴하고,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공감하는 복합 영상문화 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은평구로 자리를 옮겨 첫선을 보이며 다음달 13일부터 20일까지 롯데시네마 은평, 은평문화예술회관, 은평한옥마을, 서울혁신파크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행사와 함께 진행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에 대한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영화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더 나은 세상을 꿈꿀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분이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