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여수시 쌍봉동주민센터는 통장단과 함께 지난 22일 주민센터 인근 거북선공원 일대에서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선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재 시가 ‘친환경 자원순환 도시 기반 구축’ 및 ‘COP33 성공 유치’를 위한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의 일환이다.
쌍봉동통장단에서는 올해 상반기부터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생활화를 실천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등 주민들의 폐자원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날 쌍봉동통장단과 동 직원들은 ▲페트병과 아이스팩 등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법과 ▲인공지능 캔/페트병 자동수거기(수퍼빈) 사용법 등을 홍보했다.
쌍봉동통장단 엄태신 회장은 “우리 쌍봉동의 깨끗한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역할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며, “주민과 같이 가치를 만들어 가는 따뜻한 쌍봉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인보 쌍봉동장은 “여수의 중심동인 쌍봉동에서 동 직원들과 통장단이 함께 협력해 우리지역 자원 재활용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환경보호는 물론 정주여건 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