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장수군이 민선 8기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점검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행복장수 실현을 재다짐했다.
장수군은 28일 군민회관에서 자문단과 배심원단 2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4차 공약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단과 배심원단은 2022년 9월 무작위 추첨방식으로 선정됐으며 이들은 5개 분야 총 70개 공약사업에 대한 공약 이행상황 점검 및 평가, 공약사항 추진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들은 이번 평가를 민선 8기 출범 중간평가 차원으로 각 공약사업에 대한 ▲담당별 추진상황 보고 ▲정상 추진 여부 ▲연도별 추진계획 ▲달성도 적정 여부 ▲공약사업에 대한 예산계획 등을 철저히 확인·점검했다.
육영수 공약 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장은 “공약 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 회의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자체장의 공약사항 이행을 직접 평가하는 자리”라며 “군민이 만족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공약이 될 수 있도록 부서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