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보건소는 29일 관교노인복지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업무협약식과 현판식을 진행했다.
관교노인복지관은 올해 초 어르신 대상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8월에는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했다.
한편, 보건소는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학교 등 14개의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하고 있으며 2023년 들어서는 3번째 지정이다.
차남희 소장은 “관교노인복지관의 치매 극복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에 관심이 있는 기관이나 기업, 단체, 학교 등은 미추홀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되고, 치매 검진, 예방 교육 프로그램, 자원봉사 신청 등은 대표번호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