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베트남 기획투자부 외국인투자청(FIA)에 따르면 2023년 1월 1일~8월 20일 기간 중 181억 5천만 달러 FDI 유치, 전년 동기대비 8.2% 증가했다.
신규 등록된 프로젝트는 1,924건으로 총 투자금은 88억 7천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프로젝트 수는 69.5%, 투자금은 39.7% 증가했다.
또한, 투자조정 등록 프로젝트는 830건으로 전년 동기대비 프로젝트 수는 22.8% 증가하고 투자금은 39.7% 감소했다.
분야별로는 가공제조업이 투자금 130억 달러(67.8%)로 가장 많이 투자된 산업이다.
2위는 투자금 17억 6천만 달러의 부동산 사업, 3위: 투자 자본금 15억4000만 달러의 은행·금융업이다.
국가별로는 싱가포르가 투자금 38억3000만 달러(21.2%)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중국 26억9000만 달러(14.8%), 일본 25억8000만 달러(14.2%), 한국 24억5000만 달러(13.5%)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하노이가 23억4000만 달러(12.9%)로 가장 많은 투자금을 유치했다.
하이퐁(Hai Phong)은 투자금 20억 8천만 달러(11.5%)로 2위를 차지했으며 호치민시 (TP Ho Chi Minh), 박장(Bac Giang)이 각각 뒤를 이었다.
2023년 1월~8월 20일 기간 FDI 프로젝트 실행액은 약 131억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했다.
베트남 기획투자부 외국인투자청(FIA)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누적 FDI는 3만8084건, 총등록자본은 4532억 달러를 기록했다.
그 중 누적 실행액은 총등록자본의 63.3% 수준인 2871억 달러로 집계됐다.
[출처:https://www.vietnamplus.vn/thu-hut-von-dau-tu-fdi-tiep-tuc-da-tang-trong-8-thang-nam-2023/891084.vn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