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은 '밤샘 책 만들기-책모이'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밤샘 책 만들기-책모이'는 ‘읽·걷·쓰’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밤새 글을 쓰고 참여자들이 쓴 글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출판하는 프로그램이다. 평생학습관은 8월 26일 토요일 저녁 8시부터 8월 27일 일요일 아침 6시까지 1박 2일간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자료실에서의 밤샘 글쓰기는 특별한 경험이었으며 기회가 되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출판한 책은 오는 10월 한글날 체험한마당에 전시할 예정이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읽·걷·쓰’ 사업으로 9월 중 글쓰기 입문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