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 평생학습관은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일상으로 스며든 시민교육 프로그램’ 하반기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급변하는 사회에 유연하게 적응하도록 돕고 타인과 상호 존중하는 지역공동체 의식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특히, 사회적 이슈를 반영한 생활 밀접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한 시민성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뒀다.
프로그램은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낭독과 필사’ ▲디지털 리터러시 기초과정인 ‘초간단 영상제작’ ▲디지털 리터러시 심화과정인 ‘영상제작 스킬업’ ▲자가진단 건강체크 ‘통증관리, 바디테라피’ ▲나와 나를 둘러싼 공동체에서 시민성 향상을 위한 ‘선배시민이라 불러다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생활공간 관리 테크닉을 배우며 소소한 일상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 ‘탐나는 셀프인테리어’ ▲‘티클래스, 차(茶)의 이해와 다도 즐기기’ 등 7개의 강좌로 운영된다.
부평구민은 부평구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전 과정 무료이며, 재료비는 개인 부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