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프.트(기분좋은 프로젝트)’가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된 ‘2023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매년 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주관으로 전국의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회 842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우수상은 5곳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기.프.트’는 ▲산불 피해 기부캠페인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통한 의견 제안과 반영 ▲부평구 청소년 요구조사 ▲청소년프로그램제안공모전 개최 등 청소년활동 활성화와 청소년 참여보장을 목표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
강민경 기.프.트 위원장은 “위원 한 명도 빠짐없이 적극적인 활동을 했기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목소리가 수련관에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수련관 운영에 가장 중요한 일은 청소년들의 생각과 의견을 반영하는 것”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의견을 경청하는 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