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 중앙도서관이 ‘향토 문화 인문학프로그램’을 9월 1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아산의 역사 문화를 알리고 지역정체성과 인문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향토 문화 인문학프로그램’은 5차로 나눠 진행된다.
차수별로 살펴보면 1차 ‘아산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 2차 ‘아산의 발자취, 과거에서 현재까지’, 3차 ‘아산의 문화(짚풀 살펴보기)’, 4차 ‘아산의 자연 문화유산 자연 탐방’, 5차 ‘아산의 인물’이란 주제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주제와 관련된 강연을 비롯해 체험, 탐방, 연극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성은숙 시립도서관장은 “향토 문화 인문학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아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생활 지식에 대한 시각과 저변도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