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양군은 8월 30일 영양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과정⌟은 8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수․금 총 10차시 30시간 진행될 예정이며, 현직 대학교수를 비롯하여 평생교육사 등 전문 강사진을 통해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 주민 리더십 역량강화, 평생학습도시 비교 견학 등의 내용으로 채워진다.
이번‘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은 평생교육을 주도하는 지역 전문가를 양성하여 지역의 평생학습 마인드를 제고하고 촘촘한 학습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재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평생교육예비지도자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교육기간동안 평생교육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효선 영양군 행정복지국장은 ‘참석한 모든 예비지도자들이 마을평생교육지도자로 거듭나 주민들이 평생교육에 적극 참여하도록 이끌어주는 지도자로 성장하시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영양군의 평생학습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