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최근 환경실무원 채용 원서접수 결과 16명 모집에 355명이 지원하여 22.1대의 1의 경쟁률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응시자의 편의를 고려하여 인터넷(8.21~8.24), 우편(8.24. 소인분까지 인정) 및 방문접수(8. 24.)로 병행 실시했다.
66%에 해당하는 234명이 인터넷 · 우편 접수(비대면)했으며, 34%인 121명이 방문 접수했다. 연령대별로는 40대가 146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99명, 50대 65명, 20대 45명 순으로 나타났다. 계속되는 취업난 속에서 임금이 비교적 높고 고용안정 기대심리로 30~40대 지원자가 70%에 달하는 등 환경실무원에 대한 관심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성별로는 남자 293명, 여자 33명 응시했으며, 지역별로는 의창구 44명으로 가장 많았고, 성산구 39명, 마산회원구 23명, 마산합포구 17명, 진해구가 13명으로 나타났다.
응시자 전원을 대상으로 10월 중 체력 검정을 실시 할 예정이며, 장소는 창원스포츠파크 주경기장(성산구 원이대로 소재)이다. 종목은 100m 달리기, 모래주머니(양쪽 각 10㎏) 들고 50m 달리기, 악력측정 등 3가지로 응시자별 체력검정 일정 및 시간 등은 시홈페이지(고시공고/채용정보)에 별도 공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터넷, 우편 접수자의 응시번호는 시 홈페이지(시정소식/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공고기간 : 8. 29.~9. 6.)하며, 응시표는 체력검정 당일 배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