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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마을공동체활동연구회‘공동체 활성화’ 집단 토의

민관 합동...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 의견 공유·발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마을공동체활동연구회는 30일 진해구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창원시 마을공동체 정책 활성화를 위한 민관집단토의’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활동연구회는 공동체 활성화와 관련해 정책 연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연구단체에서 진행 중인 ‘창원특례시 마을생태계 조성방안 및 의회의 역할 도출 연구’ 용역 활동의 일환으로 열렸다. 55개 읍·면·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고 있는 창원시에서 주민자치회의 역할이 무엇인지 등 서로가 가진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창원시 5개구 주민자치회장과 마을활동가,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지원체계 및 주체별 역할 △마을생태계 구성 방안 등 주제별로 그룹을 만들어 토의하고 발표했다.

 

연구회 소속 김헌일 의원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는 우리가 더 가꿔야 할 소중한 유산”이라며 “오늘 우리의 만남이 마을의 자부심을 높이고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작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영석 대표의원은 “오늘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애정어린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