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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문화재단, 금천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 공동 운영 ‘안양천 이야기가 흐르는 라운드테이블 '스토리 나잇'’개최

경기 서남권과 서울에 흐르는 안양천에 대한 시민의 추억을 공유하는 자리 마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9월 1일 오후 7시에 금나래갤러리에서 안양천 이야기가 흐르는 시민 라운드테이블 '스토리 나잇'을 개최한다.

 

시민 라운드테이블 '스토리 나잇'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2023 문화가 있는 날-지역 간 연계·협력 사업’ '안양천 100리길, 무무무(無舞Move)' 사업 중 하나다. 해당 사업은 광명문화재단과 금천문화재단, 안양문화예술재단이 함께 운영하며, 지난 5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맞춰 안양천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였다.

 

경기도 광명·안양·의왕·군포와 서울시 금천·구로·영등포 등 안양천 인접 지역 거주 시민이 함께하는 '스토리 나잇'에서는 참여자가 진행자의 안내에 따라 안양천을 소재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결과물은 향후 지역 간 연계 문화사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안양천은 주민의 일상과 함께하는 소중한 생태자원이며, 이번 행사가 참여자들에게 안양천에 대한 애정과 추억을 되새겨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스토리 나잇'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60명 선착순 선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