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부산 북구 화명2동 마을복지계획단은 2023년 8월부터 12월까지 화명2동 내 독거노인 및 복지위기가구에 매월 1회 밑반찬을 직접 조리한 후 전달하는 ‘다(多)가치 함께 마음담아, 쩡(情)!’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마음담아 쩡(情)’ 사업은 마을복지계획단원 및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서 밑반찬을 조리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복지통장 등 지역주민들이 발굴한 독거노인 및 위기가구 대상자 13세대에 마을복지계획단의 단원들이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확인을 한다.
화명2동 박순미 동장은 “우리 지역에 소외된 이웃을 위해 주민들이 좋은 재료로 정성껏 조리한 반찬을 준비했다.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가 되길 바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