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6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과 민원 담당 직원보호를 위해 거제1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고정식 안전가림막’을 설치했다.
연산4동 행정복지센터에 이어 두 번째 설치이다. 기존 가림막은 비말차단용 아크릴 재질로,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민원창구 직원을 보호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고정형 투명 가림막을 설치하여 전염병 예방과 함께 각종 위협 행위로부터 민원창구 공무원을 보호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직원들을 폭언·폭행으로부터 보호하고, 나아가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