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동래구는 지난달 30일 부산사회복지종합센터에서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래구의 2021년, 2022년에 이어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기념하여 개최된 행사로 늘사랑장애인주간보호센터, 징검다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사직장애인주간보호센터, 다솜장애인주간보호센터 등 4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했다.
명랑운동회는 발달장애인의 능력을 인정하고 사회적 포용 증진을 위한 행사로 참가자들은 경기와 활동에 열정적으로 참여했다.
동래구장애인복지관에서는 K-POP 댄스 평생학습 동아리의 축하공연으로 즐거움과 활력을 주었으며, 공동 미술 활동 체험으로 공동체 의식과 사회적 소속감을 가지게 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발달장애인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동했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다양한 사회 참여가 추진 될 수 있도록 사회적 포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