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최근 부산도시공사 도시재생지원센터가 공모한 2023년 행복마을 리빙랩 프로젝트 지원과제 사업에 봉산 행복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리빙랩 프로젝트는 주민, 전문가와 함께 지역의 주요 특정과제를 설정하고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행복마을의 활성화를 돕는 사업이다. 봉산마을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블루베리 캐릭터 디자인 개발 및 지역상품(굿즈) 제작 등을 추진하여 봉산마을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개발하고 홍보할 계획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봉산 행복마을이 공모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마을을 알리고 주민이 행복한 마을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