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승희 기자 ] 영선1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11일부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Home Gym'행사를 추진했다.
거동 불편으로 운동 접근성이 낮은 저소득 노인의 가정을 방문하여 탄력 밴드, 요가 매트와 같은 운동 용품을 지급 후 어르신들과 함께 스트레칭, 근력운동 등의 운동을 했다. 운동 이후에는 유산균을 제공하여 운동의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어르신들의 혈압측정과 당뇨 측정도 함께 진행하여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박현주 영선1동장은 “유연성과 근력 부족으로 부상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꾸준하게 건강관리를 하여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