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18일 오후 2시와 4시 사이에 주엽역 일대에서 ‘뇌블리 버스데이’를 운영한다.
‘뇌블리 버스’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어르신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로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이번 ‘뇌블리 버스데이’에서 ▲치매선별검사 ▲치매 상식 퀴즈 이벤트 ▲치매 예방 333 교육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뇌블리 버스데이에 참여하셔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치매안심센터가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을 알아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