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은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서해수호의 날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하여 서해수호용사 추모캠페인을 진행한다.
온라인 추모관에서는 서해수호 55용사에게 추모의 글을 남기는 ‘추모메시지 남기기’와 ‘서.해.수.호.’ 네 글자를 두음으로 하는 ‘4행시 짓기’를 진행한다.
개설된 온라인 추모관(http://incheon14.modoo.at)은 QR코드로 자동 접속 가능하며, 네이버 검색창에 ‘서해수호의 날 온라인 추모관’ 검색을 통해 3월 22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와 참전장병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정부기념일로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해당하며 올해 9회째를 맞이한다.
인천보훈지청 관계자는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55용사를 보다 많은 시민들이 기억하고 추모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