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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 '자활참여자 따뜻한 밥 한 끼' 정기후원 협약식 개최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와 부리보쌈과 백반 대표가 함께 협약식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은평구는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2일 ‘부리보쌈과 백반’과 ‘자활참여자 식사 지원을 위한 따뜻한 밥 한 끼’ 정기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적 식사 지원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서부지구 신사1분회의 적극적 후원 발굴로 ‘부리보쌈과 백반’ 대표가 지역자활센터의 저소득 주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사업의 취지에 공감함에 따라 성사됐다.

 

최민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장은 “특히 1인 가구 남성의 경우 자신의 건강에 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식생활이 불규칙한 것이 문제인데, 정기적으로 식사를 제공받게 되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함은 물론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자활의욕 고취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는 은평구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 지역주민의 근로활동을 통한 자립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자활근로사업을 위탁 받아 운영하는 기관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청소, 유품 정리, 배송, 편의점 등 14개의 자활근로사업단 운영, GS25은평모아점 등 6개 자활기업의 운영 지원, 취업 지원 등 체계적인 자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