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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 2024년 장애인의날 자체 기념행사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은 지난 19일 장애인주간보호센터(2개소), 장애인그룹홈(2개소)에 소속된 성인 발달장애인 30명, 임직원 12명 등 모두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4회 장애인의날 자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수동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인천대공원 조각정원에서 꽃 나들이 및 기념사진 촬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모두가 하나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또, 기념 선물 증정식을 통해 소속 장애인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자리로 모두가 한마음으로 큰 호응을 했다.

 

신성재단 김남희 이사장은 “이번 자체 행사를 개최하면서 임직원들에게 장애인의날이 가진 의미를 되새기고, 신성재단 구성원 모두가 더 즐겁고, 더 행복한 날이 되길 바란다”며 “장애인들과 함께 공감하고 차별 없이 서로 존중하며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더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남동구 남촌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신성재단은 2012년 12월 설립 후 성인발달장애인을 위한 주간보호센터 2개소 (바다의 별, 샛별), 그룹홈 2개소(그룹홈 안젤로 1호, 그룹홈 안젤로 2호)를 운영하고 있다.

 

시설이용 및 후원문의는 신성재단으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