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회장 조의영)는 솔잎사골 순대·아구찜·탕에 ‘씀씀이가 바른식당’ 명패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매월 10만원 이상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적십자가 인천시 관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의 생계와 의료, 주거 등 수혜자 맞춤 복지 활동을 전개하는 캠페인이다.

 솔잎사골 순대·아구찜·탕은 남동구 트인먹거리타운에서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여 영업중인 남동구 토박이 음식점으로, 씀씀이가 바른기업(식당) 303호로서 인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시작한다.

 솔잎사골 순대·아구찜·탕 조귀영 대표는 “한 끼를 먹더라도 사람에게 힘이 되는 먹거리가 있듯이 작은 기부라도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였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홍성조 사무처장은 “후원자의 마음을 받아 항상 따뜻하고 안전한 인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