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6월 상반기 청소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오는 1일 부평상권르네상스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상반기 청소년동아리콘서트 ‘유닛콘’이 부평북부역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수련관 소속의 밴드 5개팀, 댄스 4개팀의 공연과 경품추첨이 진행되며, 청소년 및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8일에는 수련관 대표 특화시설인 창의공작플라자 4개실에서 준비한 창공오픈데이 ‘창공하(夏)지? 창공준(JINE)다!’가 진행된다.
올해 첫 번째 창공오픈데이로 ▲액자만들기 ▲핸드폰 거치대 만들기 ▲과학실험 ▲전기물레 체험 등 다양한 공작활동을 부스 형식으로 운영된다.
부평구 9세부터 24세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또 창의공작플라자에서는 ▲도예 접시 만들기(도예) ▲게임 컨트롤러 만들기(창의과학) ▲유니맷(다기능공작기계)으로 연필꽂이 만들기(기계공작) ▲원목 소반 만들기(목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어 15일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관련 영화를 상영하며, ‘역사속으로풍덩’ 프로그램에서는 서울의 역사를 알아보는 탐방 활동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2024 미래적성분석 ‘우.플.리(우리가(歌) 플레이리스트)’ 작곡가·프로듀서 등 직업인특강이 오는 1일과 15일에 음악에 관심 있는 인천 내 14세부터 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린다.
박건호 청소년수련관장은 “수련관에서는 매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 내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별 참가 대상 및 모집 시기는 상이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등록해 소식을 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