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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 남구, 5대 폭력 예방 적극 홍보 나서

5대 폭력 상담은 “267-1366” 울산남구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와 울산 남구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대 폭력(가정폭력·성폭력, 교제폭력, 디지털성범죄, 스토킹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31일 울산 대공원 일대에서 여성폭력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우리 일상에서 볼 수 있는 여성폭력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 및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남구 여성시설 5개소 관계자와 관내 경찰서 직원들이 참여해 적극적인 폭력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지역 주민들에게 주위의 따듯한 관심으로 폭력을 근절 할 수 있음을 알리고자 홍보 물품 및 리플릿을 나눠주고, 폭력에 대한 통념을 점검하는 퀴즈로 주민참여를 통한 사업 알리기에 적극 힘썼다.

 

남구는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가정폭력피해자 보호시설과 폭력피해 이주여성 보호시설,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성매매피해자 상담소, 보호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남구 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는 남구 문수로 313(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정폭력·성폭력, 교제폭력, 디지털성범죄, 스토킹범죄 등의 문제로 인해 기관의 지원과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의료 및 심리치료 지원, 법률지원등이 지원되어 건강한 가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정폭력·성폭력, 교제폭력, 디지털성범죄, 스토킹범죄 등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남구민 모두가 존중받고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