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혹서기 대책 운영 기간’을 운영,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에 따른 조치내용은 △실외활동 사업 위주로 활동 중단 및 시간 변경 △사업단별 기상캐스터 운영 △학교 등 수요처 특성을 반영해 한시적 활동 내용 변경 △혹서기 대비 물품 지원 △활동 중단 기간 중 참여자 건강 모니터링 등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단 한 명의 피해 발생 사례 없이, 더욱 안전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 중구는 올해 총 2,724명의 어르신에게 노인일자리 등 노인사회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