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부평구 청소년성문화센터는 19일 ‘움직이는 성문화체험’프로그램을 청천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초등하교 5학년·6학년 학생 239명이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총 13학급 학생이 학교 강당에 설치된 성문화체험관 5개의 부스를 순차적으로 참여하는 활동이었다.
특히, 학생들은 생명탄생 부스를 통해 자신과 타인에 대한 긍정성을 강화하고, 사회 속의 다양한 성문화 안에서 서로 존중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호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은 “움직이는 성문화체험관을 통해 센터에 방문하기 어려운 지역 내 아동청소년에게 성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 것”이라며 “건강한 성가치관 확립을 돕고 일상에서 성평등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청소년성문화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