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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민족통일 염원, 제1회 통일 노래 경연대회 행사를 성황리에 치뤄!

[ 한국미디어뉴스 김민정 기자 ]

지난 22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민족통일 인천광역시협의회(안현수회장)와 한국독도사랑연합(김만길회장) 그리고 글로벌문화봉사중앙회(이철민회장), 태극기선양운동중앙회(황선기회장) 4개 단체 주최로 월미도 학 공연장에서 제1회 민족통일 염원, 통일 노래 경연대회를 열었다.

식전행사 진행은 한국독도사랑연합 문화위원장 방옥순이 맡았고 의전행사에는 민족통일 협의회 이선화 본부장이 맡았다.

이날 식전행사로 해오름 장구 팀의 시작으로 초대가수 마음과 마음, 윤진경이 나라를 위한 마음으로 홀로아리랑을 불렀고 비가 오는 와중에도 많은 관중들과 함께 한마음 한뜻으로 통일을 염원하며 열띤 경연대회를 펼쳤다.

이번 제1회 노래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계양구 우윤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뜻있는 행사에 제일 큰상을 받아 감사 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민족통일에 혼신을 다해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또한 글로벌문화봉사중앙회(이철민회장)은 다시는 대한민국에 6.25전쟁 같은 슬픈 비극이 없길 바라고 나라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분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이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으며 6.25라는 전쟁이 얼마나 비극이었는지 다시 한 번 각인 하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독도사랑연합(김만길회장)은 6.25 전쟁은 이젠 너무 오랜 세월이 흐른 탓에 오늘에 와서는 빛바랜 관심 밖 애기처럼 보인다. 특히 젊은이들은 6.25의 의미조차 모르고있는 실정이다. ‘교육계에서도 역사 교육을 제대로 시켜야 될 것이라 말했다.

 

이날 마지막까지 사회를 맡았던 한국독도사랑연합 문화 여성위원장 방옥순의 마지막 인사로 끝까지 같이하여주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끝으로 마무리하며 성대하게 오늘의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