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매년 6월 15일은 노인복지법에 따라 노인인권을 보호하고 노인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노인학대예방의 날’로 제정됐으며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게 됐다.
이를 맞이하여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인권’을 주제로 4행시 공모전을 개최했고 그 중 20작품이 아산시자원봉사센터의 [손멋글씨 전문봉사단]을 통해 캘리그라피로 제작되어 관할 지역 내 릴레이 전시가 진행된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7월 29일부터 8월 2일 까지 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 1층 로비에서 ‘노인인권 4행시 공모전 출품작 전시회’를 진행하며 동시에 시민들에게 작품안내 및 노인학대예방과 관심유도를 위한 캠페인이 진행된다.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미선)은 “노인인권 4행시 공모전 출품작 전시회를 통해 홍성군민들이 노인인원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노인에 대한 긍정적인 변화를 촉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노인학대예방 신고가 힘이 됩니다.”슬로건과 함께 충청남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1577-1389번으로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 8월부터 공동모금회 전국기획사업인‘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 Ⅱ’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