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 당진시청소년재단 소속 당진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 특별프로그램을 했다.
여름방학을 맞이해 7월 19일부터 7월 26일까지 지역사회와 연계해 운영했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참여 청소년들의 사전 수요조사에 의해 △단합대회△기관장과의 간담회△제과제빵사 체험△지역사회 기부활동△현대제철 현장견학△학교폭력예방교육△한국잡월드 진로체험△소방안전교육 및 비상대피훈련△구강검진 및 불소도포△역학조사연구원 체험 등의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이 진행됐다.
문화의집 유수민 관장은“이번 여름방학 특별체험프로그램에 참여 청소년들을 위해 지원해 주신 지역 내 기업체 및 다양한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어른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특별프로그램에 참여한 송아현(수청중, 1학년)은 “여름방학 때 다양한 곳에서 여러 체험을 할 수 있어 좋았다. 특히 빵도 직접 만들어 보고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기부도 해보아 뿌듯했다.”고 말했다.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2학년 청소년들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방과후 학습지원, 체험·역량강화 활동 등 종합 서비스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