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곡성군은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모바일 걷기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통해 '곡성군 굿모닝 워킹 워크온' 프로그램 참가자를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전했다. '곡성군 굿모닝 워킹 워크온'은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과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준비된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규칙적인 걷기 운동을 촉진하며, 만성질환 예방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곡성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매월 1일부터 14일까지 14만 보 달성을 목표로 진행되며 목표 달성자 중 50명을 무작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심청상품권을 지급한다. 현재 곡성군 커뮤니티 누적 가입자는 718명이며, 3월부터 지금까지 총 300명에게 상품권이 지급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곡성군 굿모닝 워킹 워크온'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이후 14일 동안 14만 보를 달성하면 자동으로 상품권 추첨에 응모된다. 당첨자에게는 '착(Cha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회원가입 시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곡성군드림스타트에서 오는 12월까지 ‘모래놀이 심리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 8월 29일 첫 심리상담이 시작됐고, 주 1회씩 총 11회에 걸쳐 전문가 선생님이 참여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8월,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 7명을 대상으로 모래놀이상담 프로그램 사전심리검사을 실시했고, 주의산만과 과잉행동, 공격성, 분노 조절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 3명을 우선 최종대상자로 선정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모래놀이를 통해 우리 아이가 마음의 문을 열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부모로서 아이에게 올바르게 다가갈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우고, 아이가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가 다양하고 복잡해지면서 아동의 정서와 심리적 안정은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라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덕목이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아동의 심리나 정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모래놀이 심리상담’은 자연스런 치유능력을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9월 2일부터 10월 18일까지 ‘2024년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 대상자’ 65가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사업은 주택 마련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출산·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택 구입에 따른 대출이자 납부액을 월 최대 25만 원씩 최장 36개월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세대원 모두가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의 보금자리론, 디딤돌 대출 심사를 통과하여 등기접수일 기준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 주택을 신규로 구입한 세대이다. 대상 주택은 주택가격이 6억 원 이하인 광양시 소재 주택으로 면적 제한은 없다. 신혼부부는 ▲부부 모두 만 49세 이하로 ▲혼인신고일이 대출 심사 신청일로부터 7년 이내이고 ▲부부합산 연소득이 8,500만 원 이하이면 된다. 다자녀가정은 심사 신청일 기준으로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이고 ▲자녀 중 1명은 만 12세 이하이며 ▲부부합산 연소득이 1억 원 이하면 신청 가능하며 부부 나이의 제한은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중마동, 광양읍에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2021년도부터 추진해온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한 사업으로, 마을의 문제점을 스스로 찾고 해결하려는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한다. 이번 워크숍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해당 사업이 ‘마을공동체 사업’과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발전하는 데 필요한 활성화 전략을 습득하는 것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양일간 진행한 워크숍에는 2021년도에 선정한 50개 마을, 2022년도에 선정한 55개 마을, 지난해 선정한 45개 마을, 올해 신규 선정한 53개 마을까지 총 193개 마을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여러 방안이 논의됐다. 광양시는 2022년 우수 시군에 선정됐던 경험을 발판으로, 2024년 우수 시군에 선정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6월 5개 마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지난 8월 워크숍을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월 31일 광양청년꿈터에서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발대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행사는 청년정책협의체 위촉장 전달, ‘청년이 꿈을 펼치는 청년친화도시 광양’을 위한 청년결의문 낭독, 청년 소통간담회, 청년정책협의체의 역할 및 운영계획 설명, 청년 활동가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광양시는 '광양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의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청년층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정책개발 및 시정 참여에 관심 있는 청년들을 공개 모집해 심사를 진행했다. 선정된 청년 30명은 이날 열린 발대식에서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원들은 향후 2년 동안 소속된 분과(참여・권리,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 교육)에서 분과별 활동을 수행하는 한편,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시정에 반영시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리고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열리는 청년정책협의체 정기모임과 수시로 개최되는 회의를 통해 지역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가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 보건소는 9월 첫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 9월 한달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Red Circle)’은 혈관 숫자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한 시민들이 본인들의 잘못된 생활 습관을 인식하고 이를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둔 캠페인으로 지난 8월 30일 ‘농업인의 날’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됐다. 광양시 보건소는 한 달 동안 ▲2040세대 자기혈관 숫자알기 ▲건강생활지원센터 연계 건강부스 운영 ▲산업장 이동건강교실 ▲버스터미널 등 인구 밀집지역 캠페인 ▲SNS를 통한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생활수칙 홍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박혜정 도시보건과장은 “시민들께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식이, 운동, 금연, 절주 등 건강한 생활을 실천해야 한다”라며 “홍보와 교육을 다양한 방법으로 전개함으로써 시민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리나라 국민의 대표적인 사망 원인으로 꼽히는 심뇌혈관질환은 80%는 예방이 가능한 질환으로 제때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8월 30일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광양소방서 예방안전과의 협조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 심장 제세동기(AED)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 폐쇄 응급처치(하임리히법)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등으로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심폐소생술을 잘 알지 못했었는데 이번 실습 교육으로 심정지 등 주변에서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대해 상세하게 숙지할 수 있었다”라며 “실제 상황에서 유용한 기술을 배울 수 있어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혜정 도시보건과장은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번 응급상황 대처 교육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유용하고 다양한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건강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장성군이 고령화, 저출산 등 전국적인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인구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민선8기 후반기 ‘인구・돌봄’ 분야 정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해 사람이 모여드는 장성,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을 만들 계획이다. 오는 10월로 예정된 가족행복센터(장성읍 영천로 199-10) 개관이 그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하 1층, 지상 3층, 바닥 면적 900평(2957㎡) 규모로 읍시가지에 위치해 활발한 이용이 예상된다. 지하층은 댄스연습실과 밴드연습실을 갖춰 청소년기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몄다. 1층에는 키즈카페와 장난감 대여점, 공동육아 나눔터 등을 구성해 아이와 부모가 이용하기 편하도록 배려했다. 2층은 여성회관과 가족센터, 3층에는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드림스타트 등 복지기관이 들어서 수요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도 차질 없이 추진 중이다. 삼계면 삼계고등학교 인근에 건립해 서부권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 학교, 상무대 아파트와 가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은 지난 8월 30일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 자활사업단인 식물 카페 ‘플랜:페’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플랜:페’는 식물(플랜트) 카페의 약자로, 지난 6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의‘사업장 환경 및 센터시설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2천만 원 확보하고 군 자활기금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총 3천만 원으로 2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개소하게 됐다. 전문 바리스타 자격을 갖춘 4명의 자활근로자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면서 단순 음료 제공을 넘어 반려 식물 판매, 원예 클래스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소통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근이 고흥지역자활센터장은 “이곳이 자활 참여자들에게 단순한 일터가 아닌 더 나은 내일을 꿈꿀 수 있는 구심점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업단을 발굴하여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영민 군수는 “신규 자활사업단의 힘찬 출발과 성공적인 운영을 응원하며, 추후 탄탄한 자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김문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안1)은 9월 2일 제38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낮은 수입 관세할당 및 무관세 농산물 수입 중단”을 정부에 촉구했다. 김문수 의원은 “최근 농어민과 농어촌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저율관세할당(TRQ) 농산물 수입 정책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정부에 즉각적인 정책 전환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현 정부는 농산물 식품 원료 51종에 대해 저율 또는 무관세 할당을 지속하며, 국내 농업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 있다”면서 “TRQ를 통한 수입 농산물의 대량 유입은 국내 농산물의 경쟁력을 떨어뜨리고, 농어민 소득을 붕괴시키며 농어촌의 소멸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정부는 최근 과일 28종에 대한 관세할당 연장 결정을 내린 바 있으며, 올해 하반기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농산물의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농민들은 자율적인 수급 조절 능력을 잃고 소득이 감소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고 하면서 “이러한 정책이 농업의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