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만감류 재배 및 관심 농가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부터 8월까지 3차례에 걸쳐 기본 재배시기에 적합한 관원 관리 교육 등 만감류 기술교육을 했다. 교육은 고품질 만감류 생산을 위한 이론과 재배농가 방문을 통한 현장 기술 중심 컨설팅 및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여름 전정 및 병해충 관리와 당・산도 조절을 통한 재배기술 교육이 중점 실시되어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재배농가 현장방문을 통해 고품질 아열대 재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진도군 만감류 생산 기술 발전의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계속해서 농가 지도와 기술보급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담양군은 29일 ‘광주·전남 교통·사회안전 대축전’에서 교통안전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차를 맞은 이번 대축전에서 담양군은 교통안전 문화 확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담양군은 관광객과 군민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람과 차량의 안전한 운행을 유도하고, 민간사회단체 및 경찰서와 함께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또한, 전남교통연수원과 선진교통문화 정착 협약을 맺고 군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에도 집중했다. 특히, 연간 1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죽녹원, 국수거리, 관방제림 등 주요 관광지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말과 연휴에 교통안내원을 배치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추진한 정책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담양군은 지난 29일 담빛농업관에서 고온기 온열질환에 노출되기 쉬운 농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관리 종합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온열질환에 대한 예방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농업인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한 농작업 실천을 위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법과 농업인 안전재해 사례와 예방법,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 필수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은 “여름철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실제로 사고가 일어났을 때 필요한 응급처리 방법을 실습을 통해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무더위속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농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안전 의식이 한층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은 여름철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읍면순회교육, 안전문자 발송, 농가 및 농작업현장 예찰을 실시하고, 온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목포시 예산이 77건 6,273억원 반영됐다. 이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박홍률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득하는 한편 전라남도, 지역 정치권 등과 함께 전방위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다.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주요사업은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 ▲목포역 노후 역사 시설 개선사업 ▲목포~송정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구축 ▲친환경선박 관련 사업 ▲목포 자원회수(소각)시설 설치 사업 등이다. 목포의 대표적 SOC(사회기반시설) 사업인 호남고속철도 2단계(2,692억원), 보성~임성리 철도(178억원), 목포역 철도시설 재배치 사업(40억원), 목포역 노후 역사 시설 개선사업(13억원), 국도77호선(압해~화원) 연결도로 개설(611억원) 사업비가 반영되고, 특히 목포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목포역사 개축 및 철도시설의 재배치 사업비가 반영돼 현대화된 새로운 목포역사 환경조성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목포시는 전라남도가 진행중인‘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공모’와 관련해 전남도민 여론조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용역기관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법무법인 지평 컨소시엄이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설립방식 기본안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설립방식 기본안에 대한 적합도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방식은 한국리서치를 통해 모바일 문자발송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령별․지역별 인구 비례로 도민 2천명을 추출했다. 여론조사 주요 내용은 지난 29일 용역사가 전남도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발표한 설립방식 기본안으로 ▲(1안) 의과대학 선정 후, 동・서부에 2개의 대학병원 신설 ▲(2안) 의과대학 선정 후 동일지역에 1개의 대학병원 신설 등 2개 방안이다. 또한, 미선정 대학・지역에 대한 지원을 위해 정부에서 일정부분 지원 받고, 대학과 협의해 의과대학에 버금가는 수준의 첨단의과학연구센터를 건립하는 방안도 공개됐다. 용역사는 “도민 여론조사 결과로 설립방식이 결정되지는 않으나, 설립방식선정위원회에서 참고할 수 있는 주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 청년분과위원회는 지난 29일 신안군 청년들과 목포국제축구센터(인조구장A)에서 친선 축구대회를 가졌다. 이날 축구대회는 목포・신안 통합을 기원하고 양시군 지역민의 우호를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축구팀은 양 시군 청년 15명으로 구성되어 전, 후반 30분씩 경기를 뛰며 선수간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청년분과위원회는 목포・신안 청년간의 교류 협력을 위해 지난해 12월 출범했으며 신안군 대광 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통합의 필요성을 전달하고 있다. 장광욱 위원장은 “신안군 청년들과 친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기쁘다.”면서 “오는 10월에도 신안군 농활활동 참여 등 통합 노력을 지속해 가겠다.”고 밝혔다. 축구경기에 참여한 청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한 박홍률 목포시장은 “친선경기를 통해 함께 땀을 흘리며 정을 나누면서 양시군이 화합하는 계기가 되어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양 시군이 더 활발한 교류사업을 이어 나가 통합공감대를 형성하고 통합을 이뤄나가자”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목포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라운지 프로그램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이달부터 최종 선정된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했다. 문화라운지란 문화도시 조성사업 일환으로 용당1동 등 9개소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이 언제든지 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 목포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요구를 해소하고 장소별 특색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문화라운지 공모사업을 지난 7월 추진했다. 최종 선정 문화프로그램으로는 용당1동 “나무로 뚝딱뚝딱” 목공예 만들기, 용해동 “마음의 수채화 그리다” 수채화 그리기, 부주동 “야생화 자수 놓기” 자수화 수놓기이다. 용당1동 목공예 만들기 사업은 아동지역센터에서 참여해 성황리에 조기 마감 되었으며, 용해동과 부주동은 현재 많은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에 진행되고 있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다양한 공간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신설할 예정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창의적인 문화프로그램으로 예향 목포의 가치를 드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이 올해 확보한 총 4,500여 권의 기증도서를 뜻깊게 활용할 예정이다. 목포시립도서관은 지난 21일 바이오스마트그룹(회장 박혜린)이 기증한 도서 3,000권을 그룹 계열 출판사인 시공사로부터 지난 29일 수령하고 분류작업에 들어갔다. 목포시립도서관은 3,000권 기증도서를 비롯해 올해 상반기 기증된 도서에 대해, 먼저 부족한 장서를 확충하고 일부는 직장문고와 취약계층 독서문화 진흥사업에 지원하는 등 소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목포시립도서관은 올해 신간 도서와 이용자 희망도서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에 바이오스마트그룹 도서 기증과 시민들의 책 기증 운동에 힘입어 평년 규모의 도서 확충 목표를 이룰 수 있게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목포시는 지난 8월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목포영어도서관에서 운영한 「여름 영어테마프로그램」을 인기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 영어테마프로그램」은 미술과 문화, 예술을 주제로 어린이 대상 7개 강좌 및 성인 대상 3개 강좌로 운영되었다. 원어민 강사, 한국인 강사가 함께 진행한 프로그램들은 총55회 진행됐으며, 누적 585명이 참여하는 등 지역주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업에 참여한 수강자 A씨는 “원어민 선생님과 직접 대화를 할 수 있는 점이 좋았고, 이를 통해 영어와 더 가까워질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생의 소속학교를 분석한 결과 목포시 15개교, 무안군 3개교, 신안군 2개교, 그 외 3개교(영암군, 진도군, 완도군)로 목포영어도서관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전체 수강생의 33%가 영어테마프로그램을 처음 신청한 이용자라는 것을 통해 목포영어도서관의 인지도가 예년보다 증가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목포시는 프로그램 종료 후 설문조사 결과 성인 대상 강좌에 대한 개설 요구가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부주동 복지기동대가 1인 중·장년 위기가구의 생활 불편을 개선하며 우리동네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대상자들은 전수조사를 거친 50세 이상 차상위계층 이하 중장년 1인 가구 3세대로, 복지기동대는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실내청소, 곰팡이 제거, 방충망 및 청각장애용 초인 등을 설치했다. 도움을 받은 한 대상자는 “나는 아직 노인도 아니고 그렇다고 젊은 사람도 아닌 중간의 처지인데다 홀로 있어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먼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어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박윤희 부주동장은 “1인 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현재, 먼저 손을 내밀지 못하는 어려운 중·장년 세대가 많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주동은 올해 상반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지원 대상으로 총 29가구를 발굴했고, 생활안정금지원과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