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담양군은 최근 개최된 제1회 광주광역시 북구 스포츠 스태킹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 4명이 모두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손으로 하는 육상경기라고 불리는 스포츠 스태킹은 12개의 컵을 쌓고 내리면서 기록을 측정하는 스포츠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담빛청소년문화의집 스포츠 스태킹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실력을 쌓았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은 “담빛청소년문화의집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좋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팀워크 및 체력 단련에 도움이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프로그램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담빛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주말 상설 프로그램으로 한국무용, 뷰티풀,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오는 9월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담빛음악당에서 ‘담빛 파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담빛 파크콘서트’는 담양군과 담양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공간 특화 사업으로, 휴식과 음악을 접목한 복합문화프로그램이다. 대중음악 공연을 비롯하여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적 경험을 제공한다. 행사 첫날인 9월 6일에는 최진배 재즈 빅밴드의 공연으로 문을 연다. 베이스, 색소폰, 트럼펫 등 재즈 기반 16인조 밴드의 독창적이고 수준 높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9월 7일에는 90년대 밴드 음악의 대표 아이콘인 그룹 '동물원'이 클래식 버전으로 무대를 장식하며, ‘혜화동’, ‘흐린 가을에 편지를 써’ 등 다수의 명곡을 재조명할 예정이다. 공연 외에도 다양한 체험 공간이 마련된다. 전남도립대 학생들과 함께하는 체험 부스,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는 힐링 요가, 캠핑 물품 대여, 가족과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이벤트 등 여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재단 관계자는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보성군은 오는 9월 19일까지 딸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딸기 안정 생산을 위한 ‘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딸기 화아분화 검경’은 딸기 묘의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해 딸기의 꽃눈분화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다. 화아분화 검경 기술 서비스를 통해 화아분화 진행 상태를 확인하면 딸기의 가장 적합한 정식 시기를 찾아 더 많은 수확량을 확보할 수 있다. 검경 희망 농가는 딸기묘 3주부터 5주를 무작위로 선택해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물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미분화된 묘를 조기에 정식한 경우에는 영양생장이 지속돼 꽃대 출현이 늦어져 수확이 지연되고 고품질 딸기 수확이 어렵기 때문에 화아분화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딸기는 11월부터 이듬해 1월 사이에 출하하는 것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된다. 모종이 꽃눈 분화된 상태에서 정식해야 11월부터 5월까지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다. 보성군농업기술센터 김숙희 소장은 “최근 이상 기후변화로 정식기 환경이 불안정하므로 반드시 화아분화 검경 후 꽃눈이 분화된 묘를 정식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목포시는 구징치 주광주중국총영사가 지난 28일 호남지역 대중 교류 및 협력 확대와 관광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목포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지난 1992년부터 중국 롄윈강시를 비롯한 샤먼시, 동강시, 저우산시 등 4개 성(省) 4개 도시(都市)와 활발히 교류중에 있으며, 구징치(顧景奇) 총영사의 이번 방문은 올해 2월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으로 부임한 이후 첫 예방이다. 박홍률 목포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총영사와의 간담회에서는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목포 관광이 주된 화제로 다뤄졌다. 목포시는 현재 2024코리아오픈배드민턴대회(8. 27. 부터 9. 1.)를 치르고 있으며, 목포해상W쇼(9. 14.),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9. 27. 부터 9. 29.), 시월애문학여행 목포 골목길 문학축제(10. 5 부터 10. 6.), 목포항구축제(10. 11. 부터 10. 13.), 목포문화유산야행(10. 18. 부터 10. 20.) 등 대규모 행사와 축제를 앞두고 있다. 구징치(顧景奇) 총영사는 이날 간담회 이후 우리 시 대표 관광지인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7일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하고, 지속적으로 발생될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장기대책 마련에 나선다. 목포시는 지난 27일 야간에 단기간 내린 집중호우로, 저지대 도로 내에 설치된 우수관 용량이 초과하면서 저지대 일부 도로와 주택, 상가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도로와 하천 정비, 배수로 청소작업 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동시에 각 행정복지센터 침수피해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8월 29일 기준 동명·만호동 등 저지대 지역 침수는 주택 8동, 상가 17동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는 이 결과를 토대로 피해복구 및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피해가 누락되지 않도록 오는 9월 4일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담당부서에서 NDMS(재난관리시스템)에 입력・확인하도록 하고 피해복구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호우주의보가 예보되면서 각 배수펌프장 근무자들이 사전에 비상대기했고, 집중호우가 시작됨과 동시에 펌프장 내 설치된 모든 펌프를 가동해 왔으나 단기간 집중된 호우로 펌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목포 연산동에 위치한 ㈜제이케이중공업(대표 최종근)이 지난 28일 목포인재육성재단에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제이케이중공업은 선박 구성품 제조를 목적으로 지난 2014년 5월 설립되어, 자동화 시스템 도입 등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 획득, 기술보증기금 안전 경영 혁신 우수기업 등에 선정된 바 있다. 최종근 대표는 “목포의 인재육성을 이끌어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 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훗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인재 육성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꾸준히 관심을 갖으면서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목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인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의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이 장학 및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목포 다사랑봉사회가 지난 28일 이로동·하당동 내 경로당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우리목포교회에서 건강기원 전복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버스 13대로 18개 경로당을 순회한후 어르신들을 직접 초청해 진행됐다. 우리목포교회(목사 이정태, 하당동 소재)는 장소 제공과 자원봉사를 진행해 어르신 공양과 사랑 실천의 의미를 더욱 고취시켰다. 특히 안전한 행사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문방역업체를 통한 소독,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손세정 등을 실시했다. 김태운 회장은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을 나신 어르신들의 건강회복을 위해 영양만점 전복죽을 제공하게 됐는데,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오히려 힐링을 맛보는듯해 흐믓한 하루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박경훈 이로동장은“이웃보다는 나를, 봉사보다는 무관심을 선택하는 시대에 이웃사랑과 어르신 공양을 몸소 실천해주신 봉사회에 깊은 감사드리며, 어르신들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사랑봉사회는 매년 목포시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추석 명절이 다가오는 가운데 지난 28일 청아마트지오(대표 이화선)가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달라며 목원동 행정복지센터에 김 60세트(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청아마트지오는 매월 사회복지시설에 과자, 라면 등 60만원 상당 후원물품을 지원하며,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화선 대표는 “작지만 정성을 다해 준비한 추석선물이 명절이면 더 외로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작으나마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현주 목원동장은 “이화선 대표의 따뜻한 후원으로 추석명절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이웃끼리 서로 보듬으며 사는 따뜻한 목원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AI·애니메이션 콘텐츠로 새롭게 단장한 순천만국가정원이 지난 28일 오픈한 지 150일 만에 누적 관람객 200만 명을 넘어섰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완성도 높은 정원 기반 위에 첨단 미디어아트쇼 ‘스페이스 브릿지’와 4D 어트랙션 ‘시크릿 어드벤처’ 등 실내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정원으로 거듭났다. 특히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주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스페이스 브릿지’는 광활한 우주에너지와 순천만습지의 생명에너지가 만나는 연출로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신비로운 체험을 제공해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과 반향을 일으켰다. 체험형 콘텐츠로 즐길 거리가 많아지면서 정원을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눈에 띄게 늘었고, 총 311개 기관·단체에서 24,000여 명이 다녀가 정원이 체험학습의 성지로 자리 잡았음을 다시 한번 과시했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에서는 추석연휴 등 본격적인 성수기 가을시즌을 앞두고 국화, 코스모스를 비롯해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렬한 색감과 진한 향기로 가득한 화훼연출로 가을풍경을 선사하고,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이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는 오는 9월 12일 체육센터와 도서관을 연계하여 건립한 문화·체육 융복합시설인 ‘순천어울림센터’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어울림센터는 국비 4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331억원 투입, 동천 저류지길 37(풍덕동 1789)에 위치하고, 전체 면적 31,109㎡, 지상 3층 규모의 2개 건물(어울림체육센터와 어울림도서관)로 구성되어 있다. 어울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체육시설로 1층 다목적체육관·생활체육교실, 2층 헬스장·다목적실, 3층 장애인체력인증센터·교육실이 있으며, 순천시장애인체육회가 입주해 있다. 또한, 이동이 불편한 약자들을 위해 문턱을 없애고 완만한 경사로를 설치하는 등 꼼꼼하게 설계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어울림도서관은 애니메이션, 정원, 우주항공을 테마로 한 특성화도서관이다. 1층과 2층 테마별 자료실에 다양한 AI·디지털 장비를 구축하여 400만 여 종의 전자자료와 특화장서를 제공한다. 또한, 도서관 2층의 핵심공간인 ‘어울마당’은 소통과 휴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