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강진군이 오는 30일부터 9월 11일까지 13일간 관내 표본가구 828가구를 대상으로 군민 맞춤형 정책수립을 위한 ‘2024년 전라남도-강진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군민들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인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고 생활 수준을 측정해 그에 맞는 군정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로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이다. 이 조사는 통계청에서 표본으로 추출해 선정된 관내 828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사전에 조사지침 교육을 받은 조사원이 면접 조사와 비대면 조사를 병행한다. 면접 조사가 원칙으로, 비대면 조사는 조사원이 제공한 조사표를 대상 가구가 작성을 마치면 회수하는 방식으로 실시한다. 조사항목은 가족, 보건, 환경, 안전분야 등 10개 부문 전라남도 공통 30문항과 사회복지, 여가, 문화 등 강진군 특성항목 15문항으로 총 45문항이다. 조사결과는 올해 12월 말 공표될 예정이다. 이 조사에서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 및 제34조(통계종사자 등의 의무)에 따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강진군은 2024년 7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열람 기간을 운영하고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의 의견 제출을 받는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1,423필지에 대한 ㎡당 가격이며, 강진군 홈페이지와 부동산 가격공시알리미사이트 등을 통해 열람 가능하며, 군청 민원봉사과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도 확인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에 대한 의견이 있을 경우는 군청 민원봉사과, 읍·면 사무소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방문, 우편 팩스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필지는 토지 특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보하며, 2024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10월 31일 최종적으로 결정·공시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음악창작소(강진군 소재)는 오는 9월 6일, 지역 창작자들을 대상으로 AI 인공지능을 활용한 음악 제작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음악 제작의 기초 개념과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이 AI를 활용해 직접 음악을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AI 음악 제작의 개요, AI 음악 제작 실습, AI와 예술의 융합, 그리고 Q·A 및 네트워킹 등의 내용이 다루어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이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과정에서 새로운 아이디어와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 예술인들 간의 네트워크 형성과 향후 협업 기회도 제공한다. 전남음악창작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시인, 낭송가, 음악 동호인, 유튜버 등 다양한 창작자들이 AI 인공지능을 활용한 음악 제작 기술을 손쉽게 습득하고, 이를 통해 콘텐츠 창작의 기회를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참가자들은 AI 기술을 활용한 창작 활동을 통해 자신의 창의력을 극대화하고, 지역 문화 콘텐츠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고교학점제 학교공간조성 사업에 선정된 9개 학교의 새 단장을 최근 마무리했다. 전남교육청은 2025년 전면 도입되는 고교학점제 운영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해 목상고, 목포고, 장흥관산고, 순천팔마고, 여수충무고, 목포혜인여고, 삼호고, 나주고, 함평고 9개 일반계 고등학교를 선정, 10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했다. 이들 학교는 교실․복도․도서관 등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공간을 재구성했다. ‘공간이 바뀌면 수업과 학교, 교육이 바뀝니다’란 목표 아래 ▲ 학습공간 유연화 ▲ 지원 공간 복합화 ▲ 공용공간 활용성 ▲ 동선의 효율화 ▲ 공간‧교육과정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공간을 구축했다. 특히 소인수‧특화 과목으로 교육과정이 운영되는 고교학점제에 최적화된 교실 공간의 변화가 눈에 띈다. 토론 수업을 위한 모둠형 강의실부터 계단형‧1인 학습공간, 태블릿을 활용한 자기주도학습 테이블 등 다채롭다. 또 가변형 다목적 교실을 조성해, 수강인원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지난 8월 28일 여수세계박람회 스카이타워 특설무대에서 열린 ‘2024 여수 썸머뮤직 페스티벌 Y’ 개막식에 참석했다. 여수 최대 여름축제로 알려진 ‘썸머뮤직페스티벌 Y’ 행사는 여수세계박람회장과 문화관광콘텐츠를 연계하여 축제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고 여수세계박람회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여수 썸머뮤직페스티벌 Y와 여수세계박람회 컬처스페이스 선포식은 대한민국 문화 예술의 든든한 중심축인 전라남도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여수세계박람회장이 국내는 물론 세계를 대표하는 부족함 없는 문화공간임을 증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페스티벌에는 여수세계박람회장과 문화관광콘텐츠를 연계하는 다양한 기획행사와 케이-팝과 트로트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음악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어, 김태균 의장은 “현장을 찾으신 시민과 관람객 여러분 모두 축제의 열과 흥을 만끽하며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가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 소득 감소와 피해를 예방하고, 전남 쌀 해외 소비를 촉진시켜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1천100톤 수출을 목표로 마케팅 및 판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소재하고, 전남산 쌀을 수출하는 생산자(RPC·농협·조공 법인 등)와 전남 해외 상설 판매장의 현지 운영사인 수입업체다. 쌀 수출 생산자에게는 수출용 포장재 및 팔레트 등 기자재 비용으로 수출 물량에 대해 1kg당 100원을 정액 지원한다. 해외 상설 판매장에서 전남 쌀을 수입할 경우 쌀 1개 컨테이너 기준으로 최대 2천만 원의 판촉 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은 12월 31일까지 전남도 수출정보망에 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 사업비 범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올해 햅쌀 수확을 앞두고 쌀값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농업인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해외 한인 마트를 중심으로 케이(K)-푸드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쌀 소비 촉진 및 수출 확대로 국내 쌀값 폭락 위기의 활로를 찾겠다”고 말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는 올 하반기 전남형 예비마을기업 5개소를 추가 선정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6월부터 예비마을기업 설립 희망 법인·단체의 신청을 받아 현장실사 후 사회적경제 실무위원회 1차 심사에 이어 2차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를 개최해 최종 선정했다. 심사는 마을기업의 4대 요건인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 및 사업계획의 적정성에 대해 이뤄졌다. 여성이 마을기업 대표이거나 출자자 중 30에서 50% 이상이 청년으로 구성된 경우 가점을 부여했다. 심사 결과 율촌보라마을기업, 옥과사또골협동조합, 남파랑협동조합, 사초리오토캠핑장, 여유협동조합이 신규로 지정돼 총 128개소로 늘었다. 이 가운데 옥과사또골협동조합은 마을카페 조성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 경력단절 고령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예비마을기업은 인건비, 운영비, 시설 및 자산취득비 등 2천만 원의 보조금과 판로 및 경영컨설팅을 지원받는다. &n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와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가 29일까지 이틀간 여수 일원서 2024년 영호남 자원봉사 관리자 교류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전남과 경북 자원봉사 관리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호남 자원봉사 주요사업 안내, 영·호남 우수프로그램 사례발표, 영·호남 온기나눔 프로젝트, 특강, 여행과 봉사를 더한 볼런투어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화합, 협력,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영호남 온기나눔 프로젝트에서는 전남도에서 지원한 폭염 예방키트 7종(쿨토시·포도당·쿨스카프·아이스 쿨조끼·선크림·핸디용선풍기·장바구니) 200박스(800만원 상당)를 자원봉사 관리자가 직접 포장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선정한 전남지역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허강숙 전남도자원봉사센터장은 “워크숍을 통해 경북도 자원봉사 관리자와의 끈끈한 우정을 확인했다”며 “전남과 경북 자원봉사가 상생발전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3회째인 영호남 자원봉사 교류협력 사업은 지역을 번갈아가며 매년 순회 실시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해와 올 들어 4월까지 소 럼피스킨 백신접종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예찰에 나설 결과 모두 제대로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소 사육농가 백신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위해 226호를 선정, 수의직 공무원과 (사)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소속 방역사가 참여한 가운데 50마리 이하 사육 농가는 5마리씩, 50마리 이상 사육 농가는 16마리씩 채혈해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10월 소 럼피스킨이 발생한 무안, 신안 지역 농장 내 바이러스 재유입 여부 등을 조사하기 위해 올해 12개 농가 126마리에 대한 항원 모니터링 검사도 추진 중이다. 소 럼피스킨 백신은 지난해 11월 전국 백신접종 이후 올해는 위험도를 분석해 지역별로 순차 백신접종을 하고 있다. 지난 4월 고위험지역인 무안·신안·함평·영광 4개 시군 소 13만 7천 마리에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10월까지 위험도에 따라 순차적으로 일제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정지영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소 럼피스킨 재발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농가 모니터링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함평군이 8월 28일부터 9월 9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강좌는 ▲바리스타 ▲기타 ▲목공예(2개 반) ▲수묵채색화 ▲캘리그라피 ▲플로리스트 ▲기초영어 ▲손뜨개 ▲미술심리상담사 ▲줌바피트니스 ▲모둠북 ▲팝아트 ‧ 아크릴화 ▲서예 ▲라탄공예 등이다. 하반기 평생학습 대상 인원은 약 300명으로 각 강좌당 20명 이내로 선착순 모집하며, 강좌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함평군 평생학습관, 주제영상관 취미활동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함평군 누리집을 통해 원하는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