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28일 ㈜포스코와 함께 광양 및 전남지역 중소벤처기업 기술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2024 포스코벤처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정상경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고관봉 포스코 동반성장그룹장, 천명식 포스코벤처지원단 대표, 광양 벤처기업 대표 등 80여 명이 포스코벤처지원단의 공식적인 출범을 축하하기 위해 자리에 참석했다. ‘2024 광양 벤처밸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출범한 포스코벤처지원단은 벤처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기술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포스코,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출신 석․박사급 연구인력으로 구성됐다. 포스코벤처지원단의 전문가 50여 명(△스마트팩토리 △계측기술 △환경에너지 △금속 및 경량소재 분야 등)은 벤처기업의 사업 아이디어 고도화와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정기적인 솔루션데이를 개최하고 1대1 전문가 매칭을 통해 기술 자문, 과제 기획 등을 지원하는 등 벤처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 T/F를 구성하여 벤처기업의 과제 수행과 함께 공정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방안을 도출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해남소방서는 28일 특수법인 한국119청소년단 전남지부 해남지회 총회를 개최하여 해남지회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한국119청소년단은 1963년 창단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의식과 습관을 길러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 청소년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해남소방서는 해남삼산초등학교 등 총 4개대 108명의 단원을 모집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해남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은 삼산초등학교, 해남동초등학교, 미래클유치원, 둘리어린이집 지도교사가 참석하여, 미래클유치원 이은혜 지도교사를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은혜 지회장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올바른 안전교육을 통해 미래의 안전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건호 예방안전과장은 “한국119청소년단의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해남지회의 운영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도내 축사(우사, 계사, 오리사 등) 시설 225개소에 대하여 8월 6일부터 9월 6일까지 1달간 유관기관 합동 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 20일부터 이날까지 17일간 폭염특보가 이어짐에 따라 가축들의 집단 폐사를 방지하기 위해 축사 내 냉풍기와 환기 시설의 과도한 전력 사용으로 누전·단락에 의한 화재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도내 22개 소방서, 시·군 축산부서, 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하며, 가축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감염보호복 착용, 소독 후 현장점검) 또는 비대면 영상 컨설팅을 병행 추진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 정상 작동 및 소화기 등 유지·관리 상태 ▲냉풍(환풍)기 과열, 가연물 무단 방치 및 화재위험요인 확인 ▲고압분무기 등 초기진압 자체 소화설비 설치 권장 ▲노후 전기설비 등 교체 지도 ▲전기시설 배전반 먼지 제거 등이다. 전남소방은 지난 ‘겨울철 유관기관 합동 축사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639개소의 축사시설을 점검했으며, 그 중 돈사는 432개소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도내 공동주택(아파트) 지하주차장 245개소에 대해 11월 20일까지 약 3달간 특별 안전지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인천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지하주차장 화재로 막대한 재산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함에 따라 아파트 거주민의 불안감 해소 및 유사사례 재발방지를 위해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화재 원인으로 밝혀진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해 질식소화포 비치를 권고하고 방화문 관리 상태 확인, 소방시설 전원 차단·폐쇄 단속, 주요 설비 작동 여부 점검 등이다. 또 모바일 앱(아파트아이) 활용한 대피계획 세우기 캠페인과 불나면 살펴서 대피, 출입문 닫고 대피, 방화문 닫힘 상태 유지관리 등에 대한 안전컨설팅을 병행한다. 최인석 대응예방과장은 “폐쇄공간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해도 스프링클러 설비가 정상 작동되면 연소확대 저지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며 “소방 안전불감증 관행을 철파하고 평상시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인구감소 위험 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 돼왔던 ‘전남학생교육수당’이 내년부터는 전남 모든 초등학생에게 매월 10만원 씩 확대 지급된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지급하고 있는 전남학생교육수당을 22개 시‧군 전 지역 초등학생에게 10만원 씩 확대 지급하는 내용의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를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의에서 정부 사업 도입 또는 전라남도 및 기초 지자체 간 유사 사업 통합, 조정 등을 조건으로 ‘전남학생교육수당’ 신설 협의를 완료했다. 그간 전남학생교육수당은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16개 군 지역(무안 군 제외) 초등학생에게 1인당 10만 원을, 5개 시 지역과 무안군 지역 초등학생에게는 5만 원을 매월 차등 지급해 왔다. 이번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2025년부터는 지역에 상관없이 22개 시‧군 초등학생들에게 매월 10만 원의 수당이 동일하게 지급될 예정이다. 또 기초 지자체들과 협의를 통해 중‧고등학생 지급 방안을 단계적으로 마련, 전남의 모든 학생이 전남학생교육수당을 받을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8일 오후 청사 민원봉사실에서 무안경찰서 남악지구대와 합동으로 ‘2024 하반기 민원봉사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업무 처리 과정에 불만을 품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을 가정해 민원인 진정 유도 ▲ 녹음 및 녹화실시 고지 ▲ 경찰 호출 ▲ 피해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 대피 ▲ 특이 민원인 경찰 인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민원팀장을 총괄반장으로 비상대응반을 편성해 상황 발생 초기 단계에서 적절한 대응 조치를 하기 위해 무안경찰서 남악지구대와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실제 상황과 같이 훈련에 임했다. 노권열 총무과장은 “정기적으로 직원들에 악성 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하고, 경찰서와도 공조 체계를 강화하겠다.”며 “민원 담당 공무원과 민원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민원봉사실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이 같은 악성 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통해 대응력을 높이고, 민원인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무안군은 28일 목포대학교 청강아카데미홀에서 이장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무안군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지역의 리더로서 최일선에서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장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돕고 지방분권 강화 시대에 발맞춰 주민과의 소통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군정 유공 이장 48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소통을 통한 마을 발전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행정의 최일선에 서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는 이장님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워크숍을 통해 이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능력개발의 계기를 마련하고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무안군은 만성질환 유소견 중년층 대상으로 24년 8월 27일부터 11월 7일까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3GO(배우고, 운동하고, 실천하고) 운동 교실을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신청자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 목 주 2회 10:00~11:30분까지 총 20회 운영하며 프로그램은 구성은 ▶근력 강화 ▶심폐기능 향상▶유연성 증진을 위한 요가 ▶균형감각을 키우고 체형 교정을 위한 필라테스 ▶체력 향상 및 기초대사량 증진을 위한 타바타 운동 등으로 다양한 신체활동이 진행된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사업을 통해 중년층의 건강관 리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군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7일 무안군 내 농가 현장을 찾아다니며, 맛있는 새참을 제공하는 행복한 무안 만들기 프로젝트“황토골 새참”을 실시했다. 이날은 현경면 동산리 소재의 농가 두 군데를 찾아가 고구마 캐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고생하시는 주민들에게 샌드위치와 시원한 얼음 커피 및 음료를 제공하여 새참을 먹으며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나민희 회장은“무더운 여름철 농사일로 고생하고 계신 어려운 농가들에 맛있는 새참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지속해서 맛있고 다양한 새참을 준비해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황토골새참 사업은 2021년부터 초당대 호텔조리베이커리학과 푸드트럭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별히 무안새마을금고의 지역 사회공헌 후원을 통해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회’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전남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 발굴을 위한 현지활동을 실시했다. 연구회는 이번 현지활동에서 제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지구별가게 △머체왓숲길 △우유부단 카페 등 우수 사회적경제기업을 방문하여 기업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전남도내 사회적경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으며, 연구회에서 연구용역 등을 통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지역 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전문가 제안과 토론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연구회 대표의원인 류기준 의원은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이 축소되고 있는 힘든 시기에 사회적기업의 역량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연구회는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전남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을 위해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회’는 대표 류기준 의원을 포함해 박선준(고흥2), 김진남(순천5), 임형석(광양1), 박원종(영광1), 최정훈(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