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가 광양시, 포스코와 공동으로 29일 오후 2시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관에서 ‘제3회 전남 스타트업 포럼’을 열어 벤처·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모색한다. 전남 스타트업 포럼은 전남지역의 창업 유관기관, 스타트업, 투자자를 모아 전남 지역 벤처창업 생태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 광양시, 창업유관기관, 스타트업, 투자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전문가 발표·토론과 스타트업 기업 투자유치 홍보활동(IR)·피칭이 진행될 예정이다. 1부 발표·토론은 전남지역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술벤처 육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전문가 패널로는 이정관 전남테크노파크 본부장(전남지역의 벤처생태계 실태), 김성민 수원대학교 교수(지역 벤처생태계구축), 안영일 한국엔젤투자협회 센터장(국내 기술벤처 육성전략), 박경락 서울경제진흥원 팀장(대기업 협력 OI를 통한 벤처육성)이 참여한다. 2부는 기업과 투자자 간 매칭을 위해 전남 우수기업 3개사의 기업 투자유치 홍보활동(IR), 전남지역에 투자를 희망하는 3개 투자사가 펀드와 투자기준을 소개하는 리버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업 선도자로 활동해 온 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유기농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6일 도청에서 유기농 명인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전국 친환경 인증면적의 51% 및 유기농 인증면적의 63%를 차지하는 유기농업 중심지로서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 지정·운영 조례’와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지원조례’ 제정, 유기농 생태마을 도입, 친환경 벼 집적화단지 조성 등 전국 최초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2010년 제정된 ‘전라남도 유기농 명인 지정·운영 조례’에 따라 현재 25명의 전남도 유기농 명인이 품목별로 유기농업 선구자로 활동하고 있다. 간담회에선 전남이 지난 20년간 ‘대한민국 유기농업 1번지’로서 입지를 확고하게 굳히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한 20여 유기농 명인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미래 유기농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명인들은 전남이 친환경농업 메카로서 위상을 지키기 위해 장·단기적 전략을 꾀하는 한편 첨단 기술과 연계한 친환경 미래 농업 환경 조성과 저탄소·재생유기농업 실천 기술 내용이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27일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가 관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44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은 이날 구례 The-K 지리산가족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전남생활개선회원 한마음교육’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22개 시·군 생활개선회원들은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쌀을 시군별 20kg씩을 모아 구례군에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 박영희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기부된 쌀이 구례군 내 소외 계층에 잘 전달되어, 그들의 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길용 구례부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는 농촌사회의 여성 리더로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여수시 만덕동 주민센터 직원과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15여 명이 지난 27일 만성리 검은모래 해변에서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주민센터 직원 및 부녀회원은 만성리 해변으로 떠밀려온 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쓰레기와 여름 휴가철 피서객이 다녀간 후 남겨진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김희숙 만덕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여수바다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피서철이 끝난 후에도 새마을부녀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청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만덕동 새마을부녀회는 만성리 해수욕장 개장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청결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관내 하천 및 버스정류장 대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은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고흥군립하늘공원 조성사업’이 현재 전체 공정률 20%를 향해 순조롭게 순항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고흥군립하늘공원은 총사업비 198억 원(국비 35, 도비 4, 군비 159)을 투입하여 57,679㎡ 규모로 조성되며, 봉안당 8,500기, 자연장지 1,883기, 유택동산,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봉안당은 2층 규모로, 추모실과 사이버추모관, 사무실, 봉안실 등이 포함된 연면적 2,943㎡의 공간으로 조성된다. 잔디형 자연장지는 면적 3,477㎡에 조성되며, 2025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2026년 1월부터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원할 예정이다. 현재 고흥군립하늘공원 조성사업은 부지조성 이후, 봉안당 건물의 기초가 되는 파일 공사를 완료했으며, 올해 말까지 건물의 골조 공사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 26일 공영민 군수는 현장 간부회의를 통해 사업추진 경과와 예정 공정에 관해 확인 및 점검했으며,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특별히 관심을 두고 마무리되도록 노력해달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전남 고흥군에 문을 연 ‘차범근 축구교실’이 8월 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고흥 생활체육공원에서 하반기 훈련을 진행한다. 하반기 훈련은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전문 코치 6명과 차범근 전(前) 국가대표 감독이 직접 참여하여 아이들을 지도한다. 혹서기 휴강을 마치고 돌아온 아이들은 개인 훈련을 했는지 묻는 코치의 질문에 아무도 대답하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건강한 모습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팀 차붐 관계자는 “아이들이 보여준 열정에 발맞추어 우리 코치들도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9주간 진행될 하반기 일정에는 페스티벌 개최도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범근 감독은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훈련하는 아이들을 보니 고흥의 장래가 밝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축구선수가 아니더라도 이곳에서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아이들을 격려했다.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공을 가지고 뛰어노는 모습을 보니 기분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은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고흥사랑카드와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 결제 시 15%의 특별적립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고흥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의 소득향상과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흥군에서 발행하는 지역 유가 증권으로 지류, 카드, 모바일 3종류로 운영되고 있다. 군은 코로나19 이후 고물가와 고금리 상황으로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이를 타개하고 추석 명절 동안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9월 한 달간 고흥사랑카드와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에 15% 캐시백 특별적립을 추진한다. 상품권은 ‘지역 상품권 chak’ 앱에서 충전 후 결제 시 사용 금액의 15%를 적립 받을 수 있으며, 충전한 상품권은 관내 1,674개소 고흥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착한가격업소에서 고흥사랑상품권 5% 추가 캐시백 적립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9월 4일부터는 고흥전통시장 숯불 생선구이 전문 식당에서 개장기념으로 고흥사랑상품권 5% 추가 캐시백 적립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추가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7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고흥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15년 유엔이 공표한 지속가능발전 공동목표 달성을 위해 환경보호와 지역발전을 조화롭게 추진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출범했다. 이번에 위촉된 1기 위원은 읍·면장 추천을 통해 선정된 54명과 당연직 위원을 포함하여 총 55명으로 구성됐으며, 2026년 8월 26일까지 활동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고흥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는 건설적인 의견과 다양한 의제를 발굴해 주기를 바라며, 군의 정책과 군민 사이를 이어주는 가교역할을 지속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에 선출된 류병석 신임 협의회장은 “지속 가능한 고흥을 만들어 나가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앞으로 2년 동안 위원 여러분과 함께 군과 협력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고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흥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앞으로 다양한 군민 실천 활동과 의제를 발굴하는 등 민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7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 혈액원 주관으로 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 행사는 최근 코로나 재유행과 무더위 속에서 혈액 수급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건전한 헌혈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 주민과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 고흥군청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헌혈 행사는 버스 3대에서 진행됐으며, 헌혈자들의 편의를 위해 헌혈 버스 1대는 오전에는 도양읍사무소 주차장에, 오후에는 고흥종합병원에 배치하여 진행했다. 또한, 헌혈 행사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봉사자 회원들의 헌혈캠페인은 공영민 군수와 김동수 광주·전남 혈액원장 등 10여 명이 참여하여 헌혈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헌혈참여자는 혈액으로 간염 검사, 간기능검사 등 8개 항목을 검사할 수 있으며, 봉사활동 인정, 헌혈증서 그리고 소정의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았다. 군 보건소에서는 성공적인 헌혈 행사를 위해 군 홈페이지, 전광판, SNS, 유관·기관단체 방문 등 다양한 홍보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여객터미널과 대형마트 등 다중이용시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목적은 추석 연휴를 맞아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대형판매시설과 귀성객의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함이다. 점검 대상은 녹동여객선터미널을 포함한 대형마트와 터미널 등 군민이 많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다중이용시설 9개소이며, 건축, 전기, 소방, 가스, 시설물 분야에 대해 관계부서 공무원, 시설관리자,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정비 및 집중관리가 필요한 경우 관계부서와 협의하여 신속하게 조치하며, 정비가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밀한 점검을 했다”며 “사전 점검을 통해 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보강하여 군민과 귀성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연휴를 보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