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6일 상사면종합실내체육관에서 후계농업경영인 회원 및 가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회 후계농업경영인순천시연합회 가족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후계농업경영인 가족 한마음 대회는 순천 농업의 핵심 선도자의 역할을 다짐하고, 순천 농업・농촌의 미래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회원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영인의 자매 시군인 (사)한국후계농업경연인 진주시연합회와 고흥군연합회에서 각각 1백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순천시에 전달했다. 이어 농정 시책 적극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축사, 격려사 순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늘의 순천 농업・농촌을 위해 애쓰시는 후계농업경영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행복한 순천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무관리 업무 직원과 공무직근로자를 대상으로 노무 및 복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직과 기간제근로자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노무 관련 법령 이해와 공무직을 대상으로 하는 직무역량 강화와 복무 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노무 교육에서는 매년 변화하는 노동관계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 직원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노동관계법령상 필수 준수사항과 실무 사례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노무 관리를 목표로 했다. 복무 교육은 “대한민국 일류 순천”의 공무직으로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품위, 청렴 의무, 내부 직원과의 관계 등을 강조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공경환 공인노무사는 노동관계 법령을 실제 사례를 통해 쉽게 설명하고, 최근 노무 관련 이슈를 전하면서 청강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부서 내 다양한 노무 사건에 대한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노사 간 갈등을 최소화하고 규정을 제대로 적용해 업무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는 26일, 9월 중에 있을 음식 축제를 앞두고 순천 웃장국밥거리 내 영업자들을 대상으로 ‘마음을 움직이는 고객서비스 및 위생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9월 8일에 열리는 ‘웃장국밥 축제’와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24 순천푸드앤아트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실시됐다. 교육의 목적은 순천웃장국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인상으로 ‘맛있는 국밥·수육’을 대접하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음식거리를 만드는 것이다. 이번 서비스·위생 관리 교육 외에도, 음식 축제를 대비해 웃장국밥거리 내 외식업소 23곳에 유니폼, 조리마스크 등 위생용품 3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을 통해 순천웃장국밥거리가 전국을 대표하는 국밥거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홍보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순천에서 진행되는 음식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순천시 왕조1동은 지난 26일, 통장협의회 회원과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 속 재난대응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존전문가인 김종도 에스오에스 컨설팅 대표를 초청하여 진행했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상황에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차량 침수 및 화재 발생 시 탈출·응급조치 방법, 교통사고 발생 시 안전확보 방법 등 다양한 일상생활 속 재난 대처방법과 생존기술에 대해 진행됐다. 또한 시중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한 생존장비를 소개하고 직접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평상시 철저한 대비와 예방에 대해 강조했다. 동 관계자는 “최근 대형 화재, 물놀이 사고 등 재난과 생활 속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재난에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법을 습득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은 지난 8월 18일에서 22일까지 5일간 중국 칭다오시 내 유명 관광지인 따바오다오(대복도)에서 고흥 농산물 홍보 및 판촉 행사를 진행했다. 칭다오시 따바오다오는 84,000㎡ 규모로, 독일풍 근대 문화유산을 잘 보존하여 관광지로 조성됐으며, 2023년에는 1,500만 명의 관광객이 따바오다오를 찾았고 올해는 2,00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따바오다오의 전라남도 해외 상설판매장과 연계하여 고흥 유자차, 유자에이드, 유자 크런치, 석류 주스 등 시음 및 시식을 통해 현지인과 관광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행사 시작 첫 30분 만에 유자에이드가 완판됐고, 준비한 시식 물품이 부족해지는 등 이번 판촉 행사는 현지인과 관광객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대한민국 고흥군 특산품으로 알려진 유자 음료를 처음 먹어보았는데, 아주 상큼하고 시원하여 더운 여름에 딱 맞다”라며 유자에이드 한 박스를 현장에서 구매하기도 했다. 판촉 행사하는 동안 SNS 홍보 등 온라인 마케팅도 함께 진행됐으며, 오프라인 물품이 품절되자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분청문화박물관은 27일 광주공항 1층 중앙로비에 특별 전시관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이번 전시는 고려청자, 조선백자와 함께 우리나라 3대 도자기 중 하나인 '분청사기'에 대한 대국민 관심을 제고하고 분청사기만의 아름다움과 독특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광주공항에 첫선을 보이는 이번 전시는 고흥의 흙과 물, 자연의 빛깔로 담은 박양수 작가의 '덤벙문달항아리'와 귀얄 기법을 변형하여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이정빈 작가의 '흔적'이라는 작품으로 전통과 현대를 잇는 분청사기만의 자유로운 예술성 담아내어 공항을 찾는 이용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화려한 고려청자와 단아한 조선백자 사이를 잇는 분청사기는 수수한 듯하지만, 아름다운 무늬와 특이한 제작 과정, 그리고 그것이 담고 있는 시대의 향수와 역사적 가치로 인해 우리나라 미의 상징 중 하나로 백자와 함께 조선 왕조를 대표하는 도자기로 주목받아왔다. 군 관계자는 “분청사기는 500년 전에 제작됐지만, 현대적인 미감을 보여주며 시대를 초월한 고흥 분청사기의 아름다움이 공항을 찾는 이용객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9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를 방문하여 고흥 유자를 활용한 한·중 합작 음료 개발 및 수출을 위해 산둥 불곤 그룹을 방문해 캉빈 회장과 만났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9월에 체결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진행되며, 해양식품영양창신연구원에서 중국 내 기술 분야 최고 장인이 연구한 해삼 추출물과 프리미엄 고흥 유자를 원재료로 개발됐다. 음료 레시피는 올해 6월 확정됐으며, 해삼 추출물 등 중국 원재료의 한국 정식 통관을 앞두고 있다. 음료 개발의 배경은 지난해 9월 고흥 농수산물 수출개척단 활동 중 공영민 군수가 고흥 유자를 활용해 중국 신제품 음료와 합작하여 새로운 맛의 음료를 개발하고자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난 4월 전남농업기술원과 협약을 체결하여 고흥 유자와 해삼을 원재료로 한 음료 레시피 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풍부한 비타민C를 품은 유자와 바다의 인삼이라 불리는 해삼의 만남은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고흥 유자가 세계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프리미엄 유자다운 우수한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문화적 여건이 비교적 열악한 농어촌 지역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6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2024년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알렸다. 사업 신청 대상은 전라남도 내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이하(1949년 1월 1일생 부터 2004년 12월 31일생)의 여성농어업인이다. 바우처 포인트는 신청자가 소지한 NH농협채움카드(체크, 신용)로 지급된다. 문화, 여가, 스포츠, 음식점 등 어느 곳이나 일상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카드 잔액은 자동으로 소멸한다. 송명종 농업정책과장은 “앞서 1차, 2차 신청에서 총 3,762명을 지원했다”라며 “신청 시기를 놓쳤던 여성 농어업인들께서는 이번에 꼭 신청하셔서 지원받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4일 지역 사회단체와 광양읍사무소 직원들이 ‘클린데이’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양읍은 ‘우리 동네 쓰레기는 내 손으로 내가 줍는다’라는 취지에서 ‘클린데이’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 청결 활동, 안전 위험요인 발견 및 신고 활동을 통해 공동체의 행복을 함께 가꿔나가고 있다. 행사에는 광양읍생활개선회, 새마음봉사단, ESD광양선샤인, 비타민음악동아리의 4개 사회단체와 광양읍사무소 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덕례리 운전면허시험장 및 도로변 일원을 4개 구간으로 나눠 청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광양읍사무소는 쾌적하고 살기 좋은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클린데이’ 행사를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권회상 광양읍장은 “클린데이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 주인의식을 가지고 우리 주변 환경 문제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만들어주는 행사”라며 “여러 사회단체와 봉사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의회 윤명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장흥2)은 8월 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흥군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인 ‘안양사랑의집’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안양사랑의 집’은 2008년 노인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된 시설로 노인성질환 등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요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윤명희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복지현장에서 어르신들을 가족처럼 돌봐주시는 관계자 분들게 깊은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따뜻한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고 안부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시책으로 다 함께 행복한 전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명희 의원은 제12대 후반기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매년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지역민의 복지증진과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