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신안군은 지속 가능한 물 자원 관리와 환경보호를 위해 추진한 ‘빗물이용시설 설치 공사’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신안군 보건소 주변에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8,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규격은 5m×8m×2m로 약 80톤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을 갖추고 있다. 해당 시설 빗물은 신안군 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으로 신안군 보건소는 방역 소독에 필요한 물 공급과 조경용수로 활용하며, 신안군청, 농업기술센터, 정원산림총괄과, 압해읍 등에서도 조경용수와 산불 차량 물 급수로 빗물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빗물이용시설 설치를 통해 지역의 물 자원 절약과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빗물이용시설 설치는 신안군 내 다양한 기관과 부서에서 효율적으로 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자원 절약과 더불어 지역 내 기후 변화 대응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영광군의회는 지난 26일 군서면에서 발생한 축사 화재 피해 현장을 방문했다. 김강헌 의장, 조일영 부의장, 정선우 자치행정위원장은 지난 26일 화재 현장을 방문해 농장주와 관계자로부터 사고 경위와 수습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복구 방안 및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화재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화재 현장 구석구석을 살펴보고 피해를 입은 농가 주민과 119 화재감식 인력들을 격려했다. 김강헌 의장은“재난에 대한 사후 대책도 중요하지만 농축산업인들에게 이러한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전기 안전 점검 실시 등 사전 예방 대책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영광군의회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 02:30경 군서면 축사에서 전기 접촉 불량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축사 1동이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5,1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기계 사고에 대비해 인명 구조 활동을 강화하고자 23일 소방서 현장 출동 대원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사용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코자 기획됐으며, 함평소방서 현장 출동 대원 12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특별 교육은 수확철 농기계 사용량의 증가에 따라 소방대원들이 바른 농기계 사용법을 농업인들에게 전파함으로써 안전 사용을 유도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 대원들은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의 종류와 특징, 작동 원리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트랙터, 경운기 등 사고율이 높은 주요 농기계의 구조와 조작 방법 등 자세한 설명과 함께, 사고 유형별 대응 방법에 대한 심도 있는 예방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 직원의 안전 교육을 강화하겠다"며, "농기계 사용 시 안전 점검과 기본 수칙 준수에 각별히 유의해 주시길 당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은 베이커리 카페 '비스터 나주혁신점'(대표 김요진)이 ‘우리동네 공유냉장고’ 20번째 후원업체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나주시 빛가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준석·나경아)는 2021년부터 주민과 후원업체의 협력을 통해 빛가람동 LH5단지 주민카페에서 빛가람동 주민 누구나 먹거리를 나눌 수 있는 ‘우리동네 공유냉장고’ 사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협약식에는 나경아 빛가람동지사협 민간위원장과 김요진 대표를 비롯해 지사협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의지를 함께 다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비스터 나주혁신점은 배, 멜론, 딸기 등 지역 농산물을 사용해 만든 베이커리 제품을 공유냉장고에 정기적으로 기탁하기로 했다. 김요진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나경아 위원장은 "우리동네 공유냉장고 후원업체가 점점 늘어나면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이 퍼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6일 전남도환경산업진흥원과 함께 ‘전남의 평생교육 확대 및 탄소중립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두 기관이 보유한 교육 프로그램 공유 및 제공 ▲전문 인력 상호 지원 ▲교육 자원 및 콘텐츠의 적극적 공유와 활용 등이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도민 대상 탄소중립 교육 프로그램 강화,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 확대 등 평생교육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범희승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전문기관의 풍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함으로써 탄소중립 분야 평생교육 기반을 강화하게 됐다”며 “앞으로 도민에게 양질의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는 26일 도청에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검토 대상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어 펀드 신청을 준비 중인 여수 LNG터미널 등 5개 사업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대응책을 논의했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역이 원하는 지속가능한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민간의 창의적 역량과 자본을 활용해 추진하는 것으로, 정부가 2024년 도입한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이다. 정부 재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은행에서 각 1천억 원씩 출자해 총 3천억 원 규모의 모(母)펀드를 조성하고, 지자체와 민간이 함께 자(子)펀드 결성과 프로젝트 SPC 설립을 통해 다양한 지역활성화 프로젝트에 투자가 가능해진다. 그동안 전남도는 정부의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도입에 발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올해 7월 조직개편에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전담팀을 신설해 대상 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박창환 경제부지사와 관련 업무 담당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 묘도 LNG터미널 건립 ▲완도 명품 리조트 건립 ▲장성 데이터센터 구축 ▲고흥 우주테마 리조트 건립 ▲해남 솔라시도 특급호텔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구례군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학부 체급전 및 단체전, 여자부 체급전 및 천하장사전, 학생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46팀 357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열띤 각축을 벌였다. 경기 결과 대학장사 각 체급별 개인전에서는 경장급 가수호(대구대), 소장급 성민수(단국대), 청장급 홍준혁(인하대), 용장급 김형진(용인대) , 용사급 라현민(울산대), 역사급 구건우(대구대), 장사급 홍지흔(영남대) 선수가 우승했으며, 대학부 단체전에서는 영남대가 동아대를 4대3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 1부 체급별 장사 부문에서는 매화급(60kg) 김시우, 국화급(70kg) 이재하 선수가, 2부 체급별 장사부문에서는 매화급(60kg 이하) 김수현(수원), 국화급(70kg 이하) 박지유(수원), 무궁화급(80kg 이하) 예연정(경북) 선수가 우승했다. 여자 학생부 경기에서는 매화급(60kg 이하) 박지수(중원대), 무궁화급(80kg 이하) 최지우(영남대)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영광군은 지난 8월 22일 영광읍사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영광읍 이장 41명을 대상으로 성폭력 등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전라남도 폭력예방교육 지원기관으로 지정된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파견된 전문강사에 의해 이뤄졌으며, 8월중 이장회의 개최 전 1시간 교육을 실시했다. 생활현장에서 주민과 접촉 빈도가 높은 이장 등이 폭력 위기 상황 시 조력자로서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봉사자로서 피해자 지원 및 지역사회 소통망으로서 역할을 숙지하도록 진행했다. 영광읍 한 이장은 “폭력예방에 대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며, 주위에서 발생하는 폭력이 사소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배웠고, 앞으로 우리 마을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마을 안전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영광군수 권한대행(김정섭)은“폭력으로 부터 안전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이장, 부녀회장 등 지역사회 주요 구성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을 점차 확대 해 나갈 계획으로 오늘 교육을 계기로 마을 대표인 이장이 폭력예방에 앞장 서 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영광군은 지난 5∼7월 1차 방제에 이어, 이상기온 현상에 따라 빠르게 늘어나는 갈색 날개 매미충, 미국 선녀 벌레 등의 돌발해충 성충기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8월 23일 영암국유림관리소와 협업하여 2차 방제작업을 신속하게 실시했다. 최근 문제시 되는 이 해충들은 5월에 부화하여 10월까지 활동하며, 나무 수액을 흡착하여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 피해를 주고 있다. 또 이런 돌발해충은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까지 이동하는 서식 특성으로 방제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한편 8월은 돌발해충의 약충(5~7월)과 성충(8~10월)이 혼재하는 기간으로 산란기(9~10월)도 앞두고 있어 농경지 인근의 야산 주변까지 함께 방제해야 내년 돌발해충의 개체 수 밀도를 줄여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시기로, 신속한 방제작업과 예찰로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영광군 관계자는 ‘농가 피해 방지 및 군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돌발해충의 확산 방지 및 예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영광군(영광군수권한대행 김정섭)은 7월∼9월 10일까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농업용 관정을 지하수법에 따라 수질분석기관에 의뢰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검사 대상은 군에서 관리하는 농·어업용 대형관정으로 1일 양수능력 100톤 이상 224공에 대하여 수소이온농도 등 15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군은 농업용 관정의 수질 신뢰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수질검사 결과에 따라 시설물을 관리해 나갈 계획이며, 안정적 농업용수 관리를 위하여 대형관정은 물론 양수장, 저류지 등 상시 점검을 통해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