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은 26일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목포실내체육관을 방문해 대회 준비상황을 살폈다. 이 날 현장점검은 통해 실내체육관의 시설 전반에 대해 살피고, 관람객 동선 및 안전관리, 교통 및 주차시설을 점검했다. 또한, 관람객이 몰릴 것을 대비해 안전사고에 대한 완벽한 대응체계 구축 여부를 엄밀하게 들여다봤다. 이어,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기량발휘를 위해 연습에 한창인 선수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대규모 정상급 선수들의 수준높은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관람객이 실내체육관을 찾을 것이다”면서 “시설물 및 관람객 안전관리를 위해 세밀한 점검 등으로 대회 준비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시는 대회를 하루 앞두고 있는 만큼 소방, 전기 등 시설물 전체의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사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진행했다. 한편, 27일부터 9월 1일까지 6일간의 대 열전에 돌입하는 ‘2024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선수권대회’는 전 세계 배드민턴 팬들의 관심을 모으는 세계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목포시는 대중교통 서비스의 공공성 강화 및 운송사업 서비스 향상을 위한 공영버스 위탁사업 운영자 모집에 앞서 오는 27일 오후 2시 KT 목포빌딩(9층)에서 운송사업 희망자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설명회가 전국의 노선 여객자동차운송사업 면허·등록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목포시 공영버스 위탁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참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전국에서 참여한 운송사업자들에게 목포시 공영버스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과 공영버스 위탁사업 계획, 사업시행 조건, 사업자 선정방안, 향후 일정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질의응답과 의견 청취 시간을 갖고, 운송사업 희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대중교통 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와 운행 중단 방지를 통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공영버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고 밝히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영 능력 등이 우수한 운송 사업자들의 참여를 유도해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운영을 이루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2일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 입문 지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희망하는 기업 및 관심있는 시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이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로컬 브랜드 개발 전략, 비지니스 모델, 사업계획서 작성 등으로 사회적경제 가치 공유 및 신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을 목표로 이뤄졌다. 목포시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마을공동체의 체계적인 육성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7월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개소해 사회적경제기업 인규베이팅 교육, 마을공동체 발굴 및 육성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며,“기존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시설장비 지원사업,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 사업 외에도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추진,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와 판로 지원 행사 등을 진행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경제의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여수1)은 지난 8월 23일, 여수 경로당 8곳을 차례로 방문해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이날 방문은 이광일 부의장을 비롯해 이상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 박성미 여수시의원, 이영민 여수시 노인장애인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무더위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 내 시설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광일 부의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여름철 건강 관리에 대한 당부와 함께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히 확인했다. 이광일 부의장은 “고령의 어르신들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고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전남 함평군의 특화작목인 ‘샤인머스캣 포도’가 24일 캄보디아 수출길에 올랐다. 전남 함평군은 이번 ‘함평 포도’ 수출이 홍콩,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 캄보디아로 이어지는 4년에 걸쳐 이뤄진 성과라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캄보디아 현지 물류센터인 Sreymom과의 계약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2025년 3월까지 총 5,000㎏의 포도를 수출하게 된다. 이 포도는 평균 당도 17브릭스(Brix) 이상의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선별돼 캄보디아 시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함평군은 안정적인 유통망 확보와 품질 관리를 위해 2020년부터 종합 농산물 수출단지를 조성해 왔다. 특히 최근 강화되고 있는 농약 잔류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수준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제품 관리에 힘쓰고 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국내 샤인머스캣 공급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새로운 농가 판로 개척이 절실하다”며 “함평 샤인머스캣 포도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해외 판촉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담양군은 23일 대전면 이장 27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생명지킴이’란 자살 위험에 처한 대상자(고위험군)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의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생명지킴이 교육은 한국형 표준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프로그램 ‘보고 듣고 말하기’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보고 듣고 말하기’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보고’, 죽음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듣고’, 자살 위험성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도와주기 위한 ‘말하기’를 말한다. 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마을 사정에 밝은 이장과 함께 농약의 오남용 주의에 대한 교육 및 방송을 진행하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생명지킴이 교육을 추진했다. 군 관계자는 “마을 사정에 밝은 이장을 생명지킴이로 활동하게 함으로써 ‘생명사랑 안심마을’을 만드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신건강 관련 문의 사항은 담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담양군은 전라남도와 공동으로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1일까지 13일간 관내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전라남도·담양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군민의 주관적 의식 및 사회적 관심사를 파악해 균형적인 지역개발을 위한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정부승인 통계조사다. 이번 조사는 표본 가구 828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가구와 가족,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등 전국 공통 항목 7개, 전라남도 공통 항목 23개 및 담양군 특성 항목 16개를 조사하며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 또는 조사표 배부 후 응답자가 작성해 우편함 등을 활용해 회수하는 자기 기입식으로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만 15세 이상 가구원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정책 수립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객관적인 사회지표 작성을 위한 군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수집된 조사 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확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강진군도서관이 오는 9월 6일부터 28일까지 강진군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독서의 달은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해 건전한 독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정된 달로, 독서문화진흥법에서 매년 9월로 규정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해방의 밤’, ‘은유의 글쓰기 상담소’ 저자 은유 작가 초청강연 ‘삶을 위한 글쓰기’, SF를 주제로 한 75권의 도서와 원화 전시, 송수연 평론가의 특강 ‘우리에게 SF가 필요한 이유’, 나만의 인형을 만들어 보는 ‘모루인형 만들기’ 등이 있다. 그 외에도 연체회원을 위한 ‘반납을 잊은 그대에게’, ‘독서톡장 이벤트’, ‘두 배로 도서대출’, ‘대출하고 선물받기’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강진군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신석 도서관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가까워지고, 도서관과 친숙해지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문화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더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강진군은 6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관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 음식점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컨설팅은 김밥, 생고기, 회 등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음식점 11개소와 특정 다수인에게 급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 9개소를 대상으로 ▲조리실의 위생관리 상태 ▲조리 설비·도구 관리 ▲영업자의 개인 위생 관리 ▲보건증 등 법적 서류 구비 여부 등으로 세분화해 진행됐으며, 일부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현장에서 개선·보완책을 제시했다. 특히 식중독 간이세균측정기(ATP측정기)를 활용해, 칼, 도마, 종사자 손 등 오염도를 측정했고, 이 중 음식점 3개소는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컨설팅을 실시해 종사자들이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이다. 김진관 축제마케팅추진단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집단급식소, 음식점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되길 기대하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가을 개학 대비
[ 한국미디어뉴스 강성순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9일과 22일, 2차례에 걸쳐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해 어르신 맞춤형 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기 활용 격차를 해소하고 원활한 스마트 기기 사용을 위해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 어르신 5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플 설치, 카카오톡 사용, 유튜브 재생, 문자 전송, 전화 걸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본 스마트폰 활용법과 함께 심화 버전으로 스마트폰 모션 인식 촬영, ‘AI 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에 필요한 스마트 기기와 스마트폰 연동 방법, ‘오늘 건강’ 앱 로그인 방법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이어졌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인구 고령화, 의료자원 지역 불균형 등을 해소하기 위해, ‘오늘건강’ 스마트폰 앱(APP)과 스마트 기기(블루투스 기반 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통해 보건소 전문가가 1:1 비대면 건강컨설팅 및 매일 물마시기, 혈당측정하기 등 개인별 미션을 부여하고 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