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인제군 CCTV 통합관제센터가 각종 범죄 및 사건․사고로부터 지역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 활약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인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최근 3년간 인제군 지역 사건․사고 259건에 대해 직접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센터는 상남면 의식동 저수지 인근 산불(2020년), 인제읍 폭행사건 가해자 검거지원(2022년) 등 사건 해결에 주요한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주취자 안전사고, 실종자 수색지원, 교통사고 조기 신고 등 일상생활 전반에서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 인제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2018년 개소 이후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범죄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4시간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인제군은 주민수요와 경찰서의 범죄분석 데이터, 인제군 지도기반 정보표출 시스템 분석 등을 통해 관제 사각지대를 파악, 매년 지속적으로 CCTV를 확대해 왔다. 올해 10월 기준 인제군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관리하고 있는 CCTV의 수는 604대로 2018년 3월 개소 당시 340대에서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 아울러 군은 기존 130만 화소급 CCTV 전
[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홍천군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11월 18일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2022년 환경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과 직원과 미세먼지감시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읍 시가지 및 상가를 찾은 군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올해 11월 24일부터 확대 시행되는 1회용품 사용 규제, 미세먼지 알리미 어플 사용법, 제4차 계절관리제 시행 등의 내용을 홍보물로 제작하여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 “깨끗한 환경 조성의 실현화를 위해서는 능동적인 주민참여와 성숙한 주민의식 정착이 가장 중요하다”며, “탄소중립 환경 구현을 위해 주민 분들께서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1회용품 사용 줄이기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주민교육, 환경시설 견학,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업종 우편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홍천군이 2022년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공직윤리문화 정착 및 성숙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시·군에서 추진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에 대한 강원도 감사위원회의 실적 평가에서 홍천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홍천군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 제공받은 내부통제 운영시스템인 청백-e시스템 추출 실적 및 증빙자료 평가지표와 대조확인 결과 2개 분야 16개 지표 평가 점수 집계 결과 최고 점수를 받았다. 청백-e시스템은 개별행정시스템(지방재정, 지방세, 세외수입, 새올행정, 지방인사)과 자료 연계로 비리·행정 오류 발생 시 담당자, 관리자, 감사자에게 경보가 발령되며 확인·점검 및 시정조치를 통해 공직비리를 사전에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홍천군 감사부서는 매월 수시로 전 부서의 청백-e시스템 처리 및 실적을 확인·점검하여 9월말까지 15,421건을 조치했고, 경보처리사항 적정 여부 점검 시 경보가 발생한 16,296건을 해당 부서에 조치 요청했다. 또한 시스템에서 결과를 검토 확인하는 등 자율적으로 공직비리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군은
[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2022년 양양군 소상공인의 날’이 21일 양양 일출예식장에서 지역 소상공인인 및 기관·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양양군소상공인연합회 주관하고 양양군이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기념하여,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기념행사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개회선언, 국민의례, 격려사 및 축사, 표창장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려운 상황에도 소상공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영희(송전메밀국수), 박정환(양주환경용역) 회원에게는 양양군수 표창장이 수여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소상공인의 권익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양양군이 2023년도 본예산으로 4,347억 4,897만원을 편성하여 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49억 2,958만원보다 498억 1,939만원이 증액된 예산으로, 본예산으로는 처음으로 4천억이 넘는 예산안이며, 올해보다 증액 편성된 주된 이유는 지방교부세 및 국·도비 증가다. 일반회계는 4,138억 9,440만원으로 올해 3,597억 9,581만원 보다 540억 9,859만원(15.04%)이 증액 편성됐다. 분야별로는 ▶농림․해양수산, 산업, 수송․교통, 국토․지역개발 등 경제분야가 전체 예산의 34.04%인 1,409억 205만원 ▶복지, 보건, 환경, 문화․관광 등 군민 삶의 질 향상 분야에 37.96%인 1,571억 202만원 ▶재난방재, 민방위 등 군민의 안전과 재산보호 분야에 2.56%인 106억 352만원 ▶인건비 등 운영경비와 기타 분야에 25.44%인 1,052억 8,681만원을 각각 편성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연어자연산란장 조성사업 118억, 육아통합지원센터 건립 67억, 농어촌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 80억, 하수처리장 설치사업 49억, 어촌뉴딜사업 68억, 풍수해생활권
[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양양여자중고등학교 총동문회와 양양중고등학교 총동문회가 통합·운영된다. 1956년에 개교한 양양여자중고등학교와 1953년에 개교한 양양중고등학교는 그 동안 수 천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지난 2019년 3월 양양중과 양양고로 통합되어 남녀공학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지역사회에서도 총동문회 역시 하나로 통합해서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특히 지난 10월 8일 개최한 첫 통합 총동문체육대회를 전후해 양 동문회간 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탔다. 통합동문회장은 조영순(양양여중 21회, 양양여고 20회)씨와 김규석(양양중 22회, 양양고 25회)씨가 취임하여 공동운영 체제를 갖추기로 했으며, 취임식은 오는 12월 3일 양양 쏠비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통합동문회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 차례 양교 총동문회 임원진들이 머리를 맞대고 통합을 논의한 결과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 구체적인 준비사항을 마쳐 통합동문회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양양군과 (재)양양문화재단이 주최한 “2022 문화기획공연·5 '7080 힐링콘서트_가을밤, 가을 이야기'”가 11월 18일 양양군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열렸다. 양양문화재단이 기획한 올해 5번째 마지막 기획공연으로 이날 공연은 400여석전석 매진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슬픈 계절에 만나요’로 잘 알려진 가수 백영규의 진행으로, 1970년대 인기 포크 가수로 활동한 채은옥, 80년대를 대표하는 가수 겸 작곡가 이재성, 국내 대표 블루스 가수 겸 기타리스트인 김목경, 그룹 한마음으로 데뷔한 양하영 등이 출연하여 익숙한 노래와 이야기가 있는 무대를 선사했으며, 70년대에서 80년에 유행했던 서정적인 노래들을 통해 추억과 낭만을 싣고, 깊어가는 가을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양양문화재단은 내년 2023년도에도 1월부터 신년음악회 등 연 5회 이상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홍천군은 11월 17일 강원도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 우수 가맹점 시상식을 갖고 우수 가맹점에 지원물품을 전달했다. 홍천군 우수 가맹점은 홍천읍 연봉리에 위치한 홍천떡팜(대표 강미정)이 선정됐다. 홍천떡팜은 맞춤형 떡 등을 제조하여 판매하고 있다. 일단시켜 우수 가맹점은 강원도 전체에서 이용한 배달앱 “일단시켜”의 누적 거래액이 100억 원을 달성함에 따라 강원도와 강원도경제진흥원에서 “일단시켜”의 성공적 안적에 기여한 가맹점을 격려하고자 선발했다. 우수 가맹점은 매출액 상위 100개소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매출액과 주문 취소건수, 리뷰, 메뉴사진 등록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선정됐다. 우수 가맹점에는 ①해당 가맹점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개별쿠폰 지원(30만원 상당), ②배달물품 지원(일단시켜 나무젓가락, 업소당 3,000개), ③일단시켜 앱 내 배너 게시 및 블로그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홍천떡팜 강미정 대표는 “일단시켜를 통해 배달앱 수수료 부담이 크게 줄어 사업장 운영에 도움이 됐다”며 “일단시켜로 많이 주문해 달라”고 말했다. 최덕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홍천군은 현 공설묘원의 이용률이 80%에 육박해 3년 이내 만장이 예상됨에 따라 2018년 장사시설 중장기 수급계획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추진해온 친환경 공설묘원 조성사업이 12월 중 본격적으로 착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금회 조성되는 자연장지와 봉안담은 홍천읍 하오안리 산130-4번지 일원 25,619㎡ 부지에 24년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자연장지는 부지 경사 분석을 통해 최소한의 지형 변형으로 주변 환경과의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했다. 또한 행복나눔과 어르신시설담당은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에 방문하여 협의한 결과 예정에 없던 2022년 국고보조금 12억 교부와 2023년 국고보조금 가내시 5억을 받아내는 쾌거를 이뤄 냈다. 자연장지 조성 예상 총사업비는 약63억원으로 잔디형 자연장지가 조성되면 봉안담을 포함해 10,452여구를 안치할 수 있으며, 소공원도 조성하여 유가족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친환경적인 공설묘원 조성으로 지역 내 장례문화 개선은 물론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용금액으로 홍천군민의 장사비용 절감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홍천군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7일 유관기관인 홍천교육지원청, 홍천경찰서, 홍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 대상 불법·유해 행위 합동점검에 나섰다. 홍천읍 일대를 3개조로 나누어 수능 이후 긴장감에서 벗어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변 노래방,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을 점검했다. 특히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의 출입·고용, 청소년대상 유해약물(술·담배 등) 판매 및 불건전 전단지 배포, 술·담배 등 청소년유해표시의 적정성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했다. 청소년보호법에 따르면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을 판매한 자는 3년 이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고, 청소년 유해전단지 배포행위 등을 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청소년들이 수능이 끝나고 연말을 맞아 일시적인 해방감에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시기인 만큼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단속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