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횡성군은 11월 28일 평창 알펜시아에서 나를 위한 쉼표 “THE 비움·채움”을 주제로 민원담당공무원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 3년 만에 대면으로 실시되는 이번 워크숍은 민원담당공무원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나를 돌아 볼 수 있는 마음 치유와 소통을 통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에는 횡성군 군청을 비롯한 읍면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몸의 건강 및 감정상태를 자가진단 할 수 있는 △오색 오감 체크 △힐링체조 △on·off 자연명상 및 산책 △힐링 원예체험 등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종선 허가민원과장은 “이번 힐링워크숍을 통해 민원담당공무원들이 그간 민원업무의 힘들었던 마음을 내려놓고 지친 마음을 치유해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군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횡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원스톱방문 민원창구 우수기관 평가’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22년 시군구 원스톱 민원창구 우수기관 시상은 제1회 민원의 날 행사에 지난 25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개최됐다. 우수기관은 전국 지자체 중 6곳만 선정한 가운데 강원도 내에서는 횡성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횡성군은 지난 2014년부터 민원처리업무 효율 극대화를 위해‘허가민원과’를 신설하고 각종 인허가와 관련 민원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민원업무 원스톱처리 시스템을 갖추어 신속 정확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더 나아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새로운 민원행정 수요에 맞는 『내민원손안에ON 스마트 민원처리 알림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원스톱방문 민원처리 환경을 더욱 높였다. 원스톱 민원창구 우수기관 심사기준은 3개분야, 7개 지표로 설치유형여부, 민원처리건수, 처리기간단축률, 법정민원만족도, 우수시책 등으로 평가했는데 횡성군이 지표 대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우수시책“내민원손안에ON 스마트 민원처리 알림시스템”의 운영활성화가 주요 수상요인으로 꼽힌다. 이
[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홍천문화원홍천학연구소은 24일 홍천문화원 대강당에서 홍천용수사지 문화재 가치 규명을 위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박주선 홍천문화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홍천군민의 자긍심인 용수사지를 재조명해 시급히 발굴조사해 홍천의 정체성과 관광자원화하는데 활용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오흥수 홍천부군수는 용수사지 문화재 가치 규명을 위한 세미나를 위해 준비해준 홍천문화원과 홍천학연구소 위원들, 토론에 참여하는 홍성익, 홍영호, 이경기, 김종규 박사와 용석준 홍천학연구소장에게 감사함을 전했으며 용성우 홍천용씨 중앙종친회 회장도 용수사지 세미나가 개최돼 문중의 영광이라며 관계자 모든 분께 고마움을 전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홍영호 하슬라연구소장은 '용수사는 홍천용씨가 소장하고 있는 족보인 기축보(1709)에서 홍천용씨 시조 용득의에서부터 이미 나오는데, 이보다 다소 늦은 『여지도서』에서도 용수사가 수록되어 있고, 이후 경술보에 古藏板記의 板記를 인용해 '龍遂寺懸板'과 '龍水寺重修記'가 수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홍천용씨 종중에서는 시조 용득의가 용수사를 창건했다고 지속적으로 전해져 왔음을 알 수 있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11월 25일 정선 출신 농민지도자 지왈길 장군 등 수많은 정선동학농민군이 왜군과 지역 민보단에 의해 집단 효수당한 날, 그날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하여 정선의 시민단체들이 피의 현장에서 동학농민혁명 128주년 정선동학농민군 추모제를 진행했다. 정선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준비위가 주최하고 정선군농민회가 주관해 정선읍 녹송공원 ‘정선동학농민군 역사비’ 앞에서 진행된 추모제는 헌시낭송과 기념사, 추모사,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이날 사)정선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창립에 대한 준비 상황과 앞으로의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정선군은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모르는 대규모 재난에 대비하고 연습을 통한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25일 실시했다. 정선군청을 비롯한 정선경찰서·정서소방서, 민간단체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중밀집시설인 정선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지진발생으로 인한 대형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와 신속한 대피, 초동진화 및 고립된 인원에 대한 구조 및 환자 대피 등 재난현장에서의 긴급구조통제단 및 통합지원본부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중점을 두고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훈련은 정선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 최승준 정선군수의 상황메시지 부여를 시작으로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자위소방대원들이 화재진압을 위해 옥내소화전을 이용한 초등대응이 이뤄졌으며, 정선군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과 정선군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등으로 재난을 신속하게 수습해 나갔다. 또한 정선소방서(서장 조한근)에서는 119상황실에서 화재 신고를 받고 소방서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소방차들이 신속하게 재난현장에 도착해 인명구조팀과 화재진압팀으로 나눠 화재를 진압하고 사상자와 부상자를 구조하고 긴급구
[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정선군은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9대 유영수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장을 수여했다. 유영수 신임 이사장은 1986년부터 공직생활을 시작해 상하수도사업소장, 남면장, 주민생활지원과장, 세무회계과장 등을 역임하고 2022년 9월 정선읍장을 마지막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유 이사장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임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은 물론 창조적 도전을 통한 경영혁신으로 신뢰받는 공기업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유영수 제9대 정선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11월 25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갔으며, 임기는 2025년 11월 24일까지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인제군보건소 2년차‘아이맘 건강교실’프로그램이 지역 새내기 부모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인제군보건소는 지난해 11월 프로그램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4월부터 총3기로 나누어‘아이맘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기수별 프로그램 참여자 수는 1기(3월~6월) 46명, 2기(7월~9월) 54명으로 현재 진행 중인 3기(10월~12월) 66명을 포함하면 166명의 초보부모 및 영유아가 아이맘 건강교실 프로그램에 함께 했다. 아이맘 교실은 배냇저고리, 턱받이, 겉싸개 등 출산용품 제작을 위한 ‘바느질 수업’, 12~30개월 영아와 부모가 함께하는 오감발달교육 등 출산 전・후 초보 부모들을 필요한 실용적 내용을 담고 있어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군 관계자는 아이맘 교실이 지역 새내기 부모들 사이에서 유익하기로 입소문이 났을 뿐아니라 매 기수별 신청자 수도 늘고 있어 내년 교육과정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3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은 내년 3월 시작될 예정으로 교육과정과 참여에 대한 문의는 인제군 보건소 건강관리 부서(460-2521)에 연락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허준용 인제보건소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인제군이 주민 생활안정 도모를 위하여 2023년 상반기 일자리사업 신규 참여자 1,690명을 모집한다. 인제군은 먼저 내년도 상반기 취약계층 대상 공공일자리 42개 사업에 196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군은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30개 사업 123명 인력사업 선발을 위한 1차 모집을 추진한다. 2차 모집(29명)은 2023년 1~2월, 기타 사업(44명)은 부서별 자체 일정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주민등록상 인제군에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이상 근로자로 기준중위소득 70%이하(1인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에 소유 재산이 4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노인일자리 사업도 12월부터 초부터 모집을 시작할 계획이다. 모집인원은 총1,378명으로 선발된 인력은 내년도 1월부터 경로당 식사지원, 방역, 환경정화 등 사업현장에 배치된다. 군은 이달 25일까지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하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어르신들을 위한 접수창구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만65세 이상(시장형 만60세 이상)이며 모집정보는 ‘노인일자리여기', ‘행복e음’, ‘복지로’, ‘일자리 추천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21일 열린 제316회 괴산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내년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송 군수는 서두에서 “저성장 경제, 코로나19와 기후변화 등 복합적인 위기로 힘든 한 해를 맞이했지만 한마음 한뜻으로 군정에 힘을 보태주신 군민 여러분과 군 의회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다”면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송 군수는 “7년 만에 개최된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 75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괴산을 찾았고 유기농산품 계약실적 98억원, 입장권 판매 등 수익사업 32억원, 유기농산물과 가공식품 판매 12억원 달성이라는 큰 성과를 거뒀다”라며 “특히 이번 엑스포에서는 지속가능한 농업환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유기농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미래 유망산업인 유기농을 선도하는 우리군의 위상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민선8기 행정동력 창출을 위해 조직을 개편하고 77개 공약사업과 함께 10대 핵심사업을 선정해 지역의 미래가치를 높이기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라며 “이제 다가올 2023년을 괴산군의 새로운 변화와 혁신
[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 부의장 장옥자 의원은 21일 괴산군의회 제316회 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백두대간보호구역 및 국공유림 규제 완화와 주민 편익 증진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장옥자 의원은 “괴산군의 일부지역이 백두대간보호구역과 국공유림으로 지정되어 수년 동안 규제를 받고 있어서, 임도나 농로를 이용 시 보행안전에 위협을 받거나, 도유림을 경유하는 농로 포장 및 농업을 위한 지하수 관정 개발 불허 등 불이익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주민 안전과 관련하여 규제를 완화하고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한 주민지원사업 확대, 피해주민들을 위한 보상 등 다각적인 방안 강구를 촉구했으며, 충북도가 관리하고 있는 조령산 자연휴양림을 괴산군민에게 돌려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제316회 괴산군의회 2차 정례회는 11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 2022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심사, 2023년 예산안 심사, 조례안 및 기타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