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정선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2년 전국 자활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자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자활분야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에 대한 포상을 통해 일선 기관을 격려하고 시·군 실적향상과 자활사업의 내실화 및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올 한해동안 ▲자활기금 사업을 활용한 자격증 취득 및 교육사업 지원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취·창업 역량 강화 교육 지원 ▲자활근로 참여자 중 채무상담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신용회복상담과 탈수급 지원 등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사업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군은 자활분야 우수기관 표창을 비롯해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공익활동 부문 우수, 기초연금사업 우수, 의료급여 재정관리 우수 등 복지분야 국·도정 시책업무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근로빈곤층의 자립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의 특화사업 활성화 및 자원발굴 연계와 함께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근로능력이 있는 지역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정선군에 소재한 하이원 리조트와 로미지안 가든이 문화관광체육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2회 연속 선정됐다. 올해 2회 연속 선정된 하이원 리조트와 로미지안 가든은 웰니스 시설 및 환경, 운영 프로그램, 홍보 마케팅과 관광 상품화 실적에 대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내년부터 2년간 관광시설 컨설팅과 외국인 수용여건 개선사업, 국내외 홍보 활동, 관광 상품화 등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정선군은 기선정된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와 함께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3곳이나 보유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웰니스 도시로써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정선군에서는 3개 웰니스 관광지를 기반으로 가리왕산 케이블카, 정선5일장, 레일바이크, 아리힐스 리조트, 정암사 수마노탑 등 주요 관광지를 연계하여 백두대간 청정 힐링 여행지로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힐링과 명상, 건강 활동을 통해 행복을 찾고자 하는 여행 수요가 많아진 만큼 기반 시설 및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구축하여 국민고향 정선이 전국 제일의 웰니스 도시로 도약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충북 괴산군 여성회관이 괴산군민의 문화생활을 위해 1월 3일까지 2023년도 여성회관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에어로빅(1·2부), 댄스스포츠(주·야간), 요가(주·야간), 한국무용, 캘리그라피로 모두 8개 과정이며 2023년 1월 9일부터 12개월간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괴산군에 주소를 둔 군민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괴산군 여성회관으로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괴산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신청 관련 문의는 괴산군 가족행복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군민의 잠재능력 개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진행하는 이번 여성회관 프로그램 모집에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평창군은 30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한다. 이날 종무식에서는 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를 시작으로 하반기 군수표창, 한 해를 돌아보는 영상시청, 군수님 송년사 등 작은 이벤트까지 다채롭게 진행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대면 모임이 어려워 비대면 종무식을 했지만 이번 종무식은 일년 간 고생한 직원들에 대한 치하의 뜻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연례적인 행사 외에 평창군 홍보대사 개그맨 정태호, 팝페라 걸그룹 아리엘을 초청해 토크콘서트를 진행, 직원들에게 위로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군민 여러분과 수고를 다해 애써주신 동료 공직자에게 그 어느 때보다 감사한 마음한 마음이 크다”며, “민선8기가 출범한 지난 7월부터 지금까지가 우리 군 도약을 위한 준비의 시기였다면 다가오는 계묘년에는 군민의 행복을 여는 평창군정이 되도록 더욱 힘써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평창군은 오는 31일 2022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찬 계묘년 새해를 기원하는 2022 제야의 올림픽대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군민의 마음을 모아 제작된 올림픽대종의 의미를 되새기고, 새해맞이 타종행사를 통해 군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타종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와 심현정 평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주요 기관장 및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하며, 식전 축하공연과 신년메시지 낭독,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타종, 군민자율타종 순으로 진행하게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타종식이 군민화합과 평창군의 발전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따뜻하고 아름다운 또 하나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평창군이 지역 내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2023년 1월 1일 부터 부제를 전면 해제한다. 군은 그동안 택시 수요공급의 조절 및 운전자 과로방지, 차량 정비 등을 위해 6일 간격으로 휴무에 들어가는‘6부제’를 시행해왔으나, 국토부의 심야 택시난 해소를 위한 훈령 일부개정과 더불어 관내 택시업계의 지속적인 부제 해제 건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인한 지역 내 택시 수요 증가 등의 이유로 부제 해제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부제 해제로 인해 근로자의 처우개선 및 안전 운행에 대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관내 택시업체를 대상으로 이에 대한 별도의 대책을 수립하도록 하고 향후 주기적으로 이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부제 해제 조치를 통해 최근 지역 내 발생하는 택시 승차난 문제가 해소될 수 있기를 바라며, 군민들과 평창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더욱더 편안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강원도 소비자정책위원회 버스요금 인상결정에 따라 평창군도 2023년 1월 1일 00:00부터 농어촌버스 요금을 인상한다. 이번 인상은 2018년 10월 이후 4년 만의 인상으로 인상율은 21.4%다. 이번 인상은 물가상승률과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운송수입금 감소, 유류비의 인상 등에 따른 것이다. 인상금액은 성인은 1,400원에서 1,700원으로 300원 인상하고 청소년은 1,100원에서 1,360원으로 240원, 초등학생은 700원에서 850원으로 150원 인상하며, 교통카드 사용시, 버스요금의 10%가 할인되며, 평창군 공영마을버스는 변동사항 없이 운영된다. 평창군은 버스요금 인상 내용을 평창군 각종 회의와 주요 버스 승강장에 비치하고 홍보하는 등 주민들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적극적 홍보에 나서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요금 인상은 기존 어려웠던 운수업체의 경영개선에 도움을 주는 한편 군민들에게는 이용객 서비스 증진으로 이어지도록 버스업체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오대산천축제위원회가 '제14회 평창송어축제'개막을 앞두고 성공적인 축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하는 평창송어축제는 코로나로 인하여 3년만에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 12월 30일부터 내년 1월29일까지 한달간 오대천 축제장에서 열리게 된다. 축제위원회에서는 방문객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매일 2차례 ‘황금송어 잡기’ 이벤트를 벌여, 특정한 표식을 한 송어를 낚거나 잡으면 1인당 0.5돈의 황금 기념패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장에서는 얼음 낚시, 텐트 낚시를 비롯하여 송어맨손잡기 체험, 눈썰매, 스노우래프팅, 아르고 체험, 얼음 자전거 등 각종 놀이시설이 운영되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어린이 전용 실내 낚시터를 운영하는 등 온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평일 입장객에 한해 축제장 내 농‧특산물 판매점, 진부 시내 상가 및 음식점 등에서 사용이 가능한 3,000원의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특별한 이벤트들도 준비하고 있다. 황봉구 오대산천축제위원회 위원장은 “3년 만에 개최되는 송어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
[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3년 하수도분야 신규사업으로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4개소(청천 도원, 청천 화양동수계, 청천 신월, 청천 덕평)가 정부예산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사업 4개소는 3년간(2023년~2025년) 총 사업비 543억 원(청천 도원 89억원, 청천 화양동수계 100억, 청천 신월 134억, 청천 덕평 220억원)을 투입해 하수처리장 신설(3개소)과 하수관로 매설(46.84㎞)을 추진한다. 군은 하수처리 인프라를 확충해 군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괴산군 하수도보급률은 2020년 기준 49.6%로 충청북도 내 최하위로 충청북도 평균 하수도보급률 88.7%보다 현저히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에 확정된 신규사업과 진행 중인 하수도 분야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군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더불어 환경보전과 수질개선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태백시는 태백시농산물가공센터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HACCP 인증을 받은 유형은 잼, 소스, 캔디류 등 3개 유형으로 인증기간은 2025년 12월 15일까지이다. 태백시는 지난 5월 과채 주스류, 과자류 등 2개 유형 인증에 이어 총 5개 유형에 대해 인증을 받게 됐다. 태백시농산물가공센터는 농산물 가공원료의 입고, 제조, 가공 및 유통 등 판매되는 모든 과정에서 안전관리기준을 수립해 위해요소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김석윤 소장은 “태백시 농산물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의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에게 더욱더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더 신뢰받는 가공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