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가 12월 9일 열린 제279회 고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2023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군은 2023년을 ‘고성을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만드는 원년의 해’로 삼고, 역점사업들을 전략적으로 추진해 확실히 달라진 군민 중심 군정을 펼쳐 군민에게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주고 자랑스러운 고성의 위상을 되찾아 활기찬 군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 군수는 시정연설을 시작하며 △지난 9월 국토교통부로부터 동해면 내곡리 일원 무인기 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 지정 △조선해양산업특구 양촌·용정지구 해상 풍력발전 전문단지 설립을 위한 7,350억 투자협약 체결 △지방소멸대응기금 221억 원 확보 △전국단위 체육행사와 전지훈련팀 101개, 연인원 63,717명 유치 등을 주요 성과로 꼽으며, 군민과 의회,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이뤄낸 점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이어 2023년 군정 운영 방향 ①인구 5만 명 회복과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전 행정력 집중 ②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생동하는 고성경제 조성 ③농촌지역 생활SOC 투자 확대 및 지역맞춤형 도시재생
[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강원도 소비자 정책위원회에서 도내 시내ㆍ농어촌버스 운임ㆍ요율 조정(안)을심의·결정함에 따라 철원군도 2023년 01월 01일 00:00시 부터 농·어촌버스 및 공영버스 운임·요율을 조정(인상)하여 시행한다. 강원도 소비자 정책위원회에서는 2018년 10월 12일 요금 조정(인상) 이후 4년간의 인건비, 물가상승, 차량구입비 등에 따른 운송원가 상승 및 코로나19 발생,유류대 상승, 자가용 차량의 증가 등으로 인한 버스 이용객의 지속적인 감소로 버스업계가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조정(인상)하게 됐으며, 군에서는 금번 농·어촌 버스 운임·요금 인상을 계기로 이용객에 대한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고 경영개선을 통한 운송원가 상승 요인이 억제될 수 있도록 지도·감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7일~12월 9일 3일간 영월읍 마트 4곳에서 주민참여형 기부활동 ‘희망카트’를 진행한다. 동절기 경제적 취약가구를 위해 진행되는 ‘희망카트’는 마트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생필품을 하나 더 구입하여 기부하는 방식으로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기부된 생필품은 영월 관내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제1회 영월 동강배 오픈 탁구대회가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영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월군 탁구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탁구 동호인 약 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종목은 라지볼부와 일반부로 나누어져 각각 단체전과 개인 단식전이 토너먼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월군은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탁구 종목 저변확대 및 발전에 기여할 기회로 삼고자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내년 1월에 초등학교 졸업으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가 종결되는 아동들과 석별의 정을 나누고자 12월 9일 '2022년 드림스타트 아동 졸업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졸업예정 아동들과 드림스타트와 함께 했던 소중한 추억을 되새기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이다. 초등학교 6학년 아동 27명 가족들을 초대하여 졸업을 축하하고 밝고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소소하지만 아동의 장래희망을 같이 나누며, 2부 행사로는 아이들의 흥미와 재미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버블·마술쇼를 진행한다. 최은희 여성가족과장은 “졸업 아동들이 드림스타트와 함께 했던 추억을 소중하게 간직한 채 씩씩한 청소년으로 나아가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꾸준히 지켜보며 아동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영월군 박물관팀은 라디오스타 영화 관련 자료를 기증받아 ‘라디오스타 영화실’을 조성했다. 최근 라디오스타사회적협동조합의 노력으로 영화 라디오스타 이준익 감독과 황인준 미술감독으로부터 기증받은 메이킹스틸 사진과 대본 자료 등으로 포토존을 꾸몄고, 청록다방에서 사용한 찾잔, 잔받침을 전시로 청록다방 포토존을 보강했다. 디지털액자 및 입체적 벽면전시로 라디오스타 기억을 소환하고, 영화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담은 메이킹스틸 사진을 활용하여 영화를 기억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미지를 재현하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라디오스타박물관은 2006년 개봉한 영월 라디오스타의 주촬영지였던 (구)KBS영월방송국의 내부 리모텔링으로 재탄생됐으며, 현재 박물관에는 세계 각국의 라디오수신기와 라디오방송 체험공간 그리고 방송에 필요한 대본과 LP음반, 아나운서 자료 등 라디오의 성지로써의 역할도 톡톡히 할 수 있는 3,649점의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정대권 문화관광체육과장은 “라디오스타 영화실 조성은 다시금 라디오스타 영화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되며, 앞으로도 재미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영월군은 ‘영월 운탄고도 1330 1~3길’이 한국관광공사와 전국 관광 기관협의회가 공동으로 추진한 ‘2022년 친환경 추천여행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년 친환경 추천여행지 발굴 및 선정 사업’은 지역별 저탄소 여행 체험이 가능한 친환경 여행지를 선정 및 홍보하는 사업으로 전국 주요 관광지 대상 여행 매력도, 친환경 여행 지속가능성, 친환경 여행 가치 확산 등의 심사기준을 통해 평가했다. 올해 선정된 친환경 추천 여행지는 전국 총 25개소로,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영월군의 ‘운탄고도 1330 1~3길’이 탄소중립 실천 여행지에 이름을 올렸다. 운탄고도 1330은 과거 석탄을 싣고 달리던 차들이 오가던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연결한 친환경 걷는 길로 영월에서부터 정선, 태백, 삼척까지 이어지는 해발고도 1,330m, 총 길이 173.2km에 달하는 아름다운 숲길이다. 이 중 선정된 운탄고도 1330 1~3길은 영월군 구간으로 지난 10월 1일 개통식 이후 ‘운탄고도 마을호텔’ TV예능 프로그램 방송과 ‘운탄고도 1330 느리게 걷기’, ‘영월 운탄고도 에코 하이킹’ 등의 다양한 행사 진행을 통해 ‘
[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영월군이 대한민국 장류 1번지로 거듭나기 위해 추진 중인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이 2022년 4월 농림부 승인 이래 본격 추진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영월군은 농림부 사업승인을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도 승인 이후 사업이 조기 착수할 수 있도록 세부계획을 세워 추진하고 있었다. 2021년 10월 1기 아카데미 교육을 시작으로 액션그룹이 사업화 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원했고, ‘장맛은 영월’ 장류 브랜드가 조기에 활성화될 수 있도록 영월군 공용용기 금형을 제작해 두었다. 이어 기본계획이 승인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한 것은 액션그룹의 판로처 개척과 신제품 개발이다. 그 노력의 첫 번째 성과는 ㈜풀무원에 영월 장류제품(영월 청양고추장, 영월전통된장, 영월 쌀고추장)을 납품한 것이다. 신선제품으로 유명한 풀무원은 2021년 12월 영월지역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영월군과 MOU를 맺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위해 함께 고민해 왔다. 군은 공용용기를 제작 지원하고, 영월농협은 농가 메주와 메주가루를 활용하여 장류 제품을 생산, 풀무원은 신규 라벨디자인을 제작하고 기존 풀무원 거래처에
[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철원군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로 선정돼 특교세 5억원을 확보했다. 6일 철원군에 따르면 지난 11월 29일 괴산군청에서 개최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를 제안하여 준비위원회 구성을 완료한 이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사전 심사에서 최종 선정되면서 인구소멸 대응에 특별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기획감사실장(권용길)은 지난 11월에 “꽃으로 묻고 잔도로 답한 한탄강의 경제”의 사업명으로‘인구감소 대응 경진대회 우수사례’로 제출했고 강원도의 1차 심사를 통과한 후 행안부 심사에서 최종 선정됨으로 특교세 5억을 확보 했다고 전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12월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차관 주재로 개최되며 철원군은 타 시도 기초단체 8개 시군과 경합하게 된다. 한편 철원군은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이 2023년 1월에 시행됨에 따라 철원군의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관계 법령을 정비하여 지속적으로 개정을 추진한다는 입장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강희현 기자 ] 제327회 동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2월 6일, 행정과, 기획예산과, 복지과, 가족과에 대한 2023년도 당초 예산안을 심의했다. 최이순 의원은 시청 로타리 상징 조형물 사업과 관련하여 “해마다 지자체의 무분별한 조형물 설치로 인해 예산 낭비와 향후 흉물로 전락할 문제점 등 여러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향후 신중히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안성준 의원은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시기에 각 부서의 미집행 사업을 꼼꼼히 살펴보고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도록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창수 의원은 “직원들이 담당 업무 관련 법령을 제대로 파악하고 일한다는 느낌이 안든다”고 지적하며, “의회에 제출하는 서류들은 절차적 요건을 갖춰 적법하게 제출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동수 의원은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 시행과 관련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기초적 교육이 절실하다”고 지적하고, 내년도 사업에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최명관 의원은 “정부의 긴축 재정 추진을 대비한 지자체 국비 확보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국비